그림체 만큼이나 홍조이와 윤도령 그 사이는 설레고 설렙니다.
인기 웹툰 작가 휘요가 그려넣은 윤도령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추리와 로맨스가 공존하는 고학년 동화, 명랑 탐정 홍조이는 '조선소녀탐정록'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역모 사건에 휘말리며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홍조이는 좌포청 관비가 되는데, "잡초처럼 살아남으라"는 오빠의 말에 힘을 내어 살고, 다모라는 꿈도 꾸게 됩니다.
그런데 한양을 뒤엎은 난리난 사건은 바로 도적단 사건인데요.
도적단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이 정말 긴장을 늦출 수가 없어요 ㅎ
쏙쏙 풀어지는 과정도 술술 읽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