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는 아빠의 권유로 안개 골짜기 마을에서 방학동안 지내게 돼요.
막상 기차를 타고 가보니 아무도 나와 있지 않고 겨우겨우 경찰의 도움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무척 조용해요.
그러더니 갑자기 바람이 불어오고 리나는 날아가 버려요.
정신을 차려보니 안개만이 가득합니다.
드디어 찾은 작은 마을, 여섯 채의 집.
계절과 맞지 않은 단풍나무와 동백꽃, 수선화가 있어요.
이제 리나는 신비한 일을 겪게 됩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안개 골짜기의 하숙집 피코토 저택에 머물게 된 리나는 피코토 할머니의 다정하지 못한 말들을 듣게 되고 스스로 일해서 번 돈으로 하숙비를 내라고 하며 마을 가게 일을 시키게 되지요.
리나는 책방, 도자기 가게, 장난감 가게에서 일을 하였고
이 마을을 떠날 때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리나로 바뀌어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