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빨아주는 세탁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임지형 작가님의 말처럼 내 옷을 세탁기에 넣고 빨면 깨끗이 지워지듯, 내 마음도 깨끗이 해주는 세탁기가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자기 전! 후회로 가득한 하루에, 후회로 남는 나의 한마디를, 탈탈탈 빨아준다면
꿀잠을 잘 수 있는데 말이에요~^^
오찬성과 오찬성 엄마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편지로 통해 알아가고
서로 바꿔나가는 과정이 또다시 글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었어요.
초록색 노트로 시작된 글들이 많은 변화를 가져오네요.
오늘은 저도 우리 사랑이에게 편지를 써봐야겠어요.
"우리 사랑이 많이 사랑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