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께이, 한만구 한림아동문학선
임혜령 지음, 이수영 그림 / 한림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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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께이, 한만구]입니다.



민진이는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면서 잔소리를 마구마구 듣게 됩니다. 

민진이의 비밀도 할머니가 소문내고, 연주라는 친구와도 서먹해집니다.

할머니 심부름도 시도때도 없어요.

민진이가 속으로 '할망구, 할망구' 했는데, 할머니 진짜 이름이 "한만구....?"ㅎㅎㅎ

그런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져요..

그렇게 투닥거리다가도 할머니가 쓰러지니 무척 걱정하는 민진이에요.


민진이와 할머니가 진짜 가족이 되어가고 가족간 사랑을 느껴가는 이야기입니다. 

"오께이~!!!!" 할머니와 민진이의 재미난 이야기 꼭 읽어보세요~^^

민진이 할머니 본명은 한만구입니다. 

잔소리꾼 할머니를 민진이는 속으로 "할망구! 할망구!" 하다가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름을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할망구라는 글자를 가르쳐주지요 ㅎㅎ

그래도 서로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아주아주 커다랗고 커다랗습니다. 

사랑이도 할머니를 좋아하고 할머니와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책에 애정이 생기나 봅니다.

할머니에게도 읽어보라며 건네주고, 

며칠 뒤에는 "재밌지? 재밌지? 재밌지?" 백번은 더 물어보던 사랑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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