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번에 나온 『변화의 바람』은 『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로,
바람족 부지도자 머드클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위대한 여정’ 끝에 새로운 영역에 자리 잡은 종족 고양이들, 그중에서도 특히 톨스타의 죽음 이후로 새로운 지도자가 탄생하기까지의 바람족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에서는 그동안 에린 헌터의 묘사를 통해 머릿속으로만 상상해 왔던 전사 고양이들이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생동감 있게 살아난답니다.
에린 헌터의 『전사들』 시리즈에 열광하는 독자들은 만화적 상상력과 묘사가 더해진 『전사들: 그래픽 노블』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을 거예요.
『전사들』은 인간이 아닌 고양이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며, 철저하게 고양이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어요.
어린이의 키보다도 더 낮은 위치에서 바닥에 배털을 스치며 다니는 고양이의 눈에 포착된 세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고 새로워요.
숲에 사는 동물들과 달리 네 발로 걷지 않는 동물인 인간은 ‘두발쟁이’,
자동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도로는 ‘천둥길’이에요.
사계절은 잎의 상태에 따라 ‘새잎 돋는 계절’, ‘초록잎 우거진 계절’ 등으로 말해요.
또한 거리를 가늠할 때는 꼬리가 몇 개인지로 표현하고, 시간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것으로 기준을 삼는답니다.
작품을 읽어 나갈수록 정교하게 구현된 낯선 세계에 몰입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이런 특징은 단순한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무심코 침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자연의 세계를 돌아보라는 교훈도 전해주고 있어요.
생생한 만화로 재탄생한 "전사들: 그래픽 노블" 제7탄!!!!
어서어서 모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