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기 오리 지식 그림책 3
이루리 지음, 바루 그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기획 / 이루리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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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기 오리]입니다.




오늘부터 사랑이도 하루하루 소중한 일들을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시로, 동화로, 그림으로.

곰처럼, 오리처럼, 사랑이답게.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이루리와 바루가 

함께 만든 그림책


아름다운 그림책 [예쁜 아기 오리]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기획하고, 

한국의 이루리 작가가 글을 쓰고 

프랑스의 환경 운동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바루가 그림을 그린, 

새로운 세계의 기록입니다.

[예쁜 아기 오리]는 어린이들에게 기록의 중요성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합니다.




안데르센 동화로 배우는 세계 기록 유산

[예쁜 아기 오리]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오리와 곰, 달님 사이에 벌어지는 한밤의 소동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예쁜 아기 오리]를 통해 독자들은 세계기록유산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 이루리와 일러스트레이터 바루의 만남

이 책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 작가 이루리의 글과 프랑스 출신의 바루의 그림이 만나 완성되었습니다. 

이루리 작가는 11개국에 수출된 북극곰 코다 시리즈로 아동문학계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번 책에서는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더 의미 있는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바루는 환경과 사회문제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에도 감동적이고 따뜻한 그림으로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본 동화의 주인공인 곰과 오리가 좋아하는 작가인 안데르센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소설가입니다. 

미운 오리 새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 벌거숭이 임금님 등 안데르센이 남긴 많은 이야기는 전 세계 15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이 남긴 원고와 편지들을 모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원고 및 서신"이라는 이름으로 199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는데요, 

이 원고와 편지들을 통해서 안데르센의 작품세계뿐 아니라 당시의 문학사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안데르센이 남긴 기록을 통해서 그의 기억과 생각까지 알 수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현재 이 세계기록유산은 덴마크 왕립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기록유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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