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파이팅 워즈"를 읽고 서평을 썼어요.
그때 무척 재미있게 읽고 내용에 깊은 감동을 받아서 뉴베리 아너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뉴베리 아너상을 받은 "할머니와 함께한 여름날들"로 서평을 쓰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되고 설레기까지 하였답니다.
보물찾기 시리즈의 네 번째 책!!! [할머니와 함께한 여름날들]은 1929년 대공황이 미국을 휩쓸던 암울한 시절을 배경으로 괴짜 할머니와 두 남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담아낸 동화책입니다.
여름 방학이 되어 마지못해 시골 할머니 집으로 가게 된 조이와 메리, 이후 해마다 8월이 되면 남매는 시골로 여행을 떠납니다. ㅋㅋㅋ
저는 두 번째 여름 첫 문장에 크게 웃었답니다.
"아빠는 메리와 나를 해마다 할머니 집에 보낼 모양이었다. 메리는 폭발하고 말았다."-p.22
저도 어릴 적 방학만 하면 할머니집에 갔었는데, (실은 가기 싫었거든요.....ㅎㅎ)
그래도~처음에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던 할머니 집에서의 여름 방학이 엉뚱하고 당찬 할머니 덕분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로 가득 채워지게 돼요.
조이와 앨리스는 점점 할머니 집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고 어느덧 할머니를 그리워하게 된답니다.^^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