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를 공부한 오늘의 이야기꾼 손승현님은 어린이들의 마음 이야기 듣는 일을 하고 계시대요.
그리고 엘라와 고무줄 장수의 모험을 읽으면서 '내가 엘라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보기를 말씀해주셨어요.
이야기는 모험이 기다리는 사막마을에서 시작됩니다!!!
사막 마을에 사는 엘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씩씩하고 긍정적인 아이에요.
엘라는 한 달째 집에 돌아오시지 않는 엄마를 찾기 위해 사막에서 만난 고무줄 장수를 따라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모험을 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지치고 넘어져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는 엘라의 태도가 빛을 발합니다.
사람들의 고민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모두 해결해 주거든요.
엘라의 비결은 바로 ‘회복탄력성’입니다.
엘라처럼 회복탄력성이 탄탄하면 실패와 좌절을 빠르게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쭉쭉 늘어나도 끊기지 않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고무줄처럼 말이에요.
엘라는 과연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