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리 국제학교 1권에서는 다양한 아이들 이야기가 나왔다면, 2권에서는 아이들과 주변 어른들과의 관계에 좀더 초점이 맞춰져 나왔어요.
선생님, 보호자, 마을 어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나온답니다.
모두 각각의 어려움을 가지고 사정을 가지고 고민함으로써 아이들의 세계가 좀 더 넓어지는 경험을 싣고 있어요.
안녕, 니하오, 하이, 나마스테 인사를 하며 다양한 국적을 표현하였고, 그에 따른 일상도 담았지요.
다문화가정을 잘 접해보지 못한 사랑이가 이번 산내리 국제학교 1, 2권을 통해 약간의 간접경험도 해보고 다양한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갈 준비(?)를 하였답니다.
페이지면 책 두께가 얇지 않은데, 한 페이지 안에 글자크기도 큼직하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사랑이가 부담없이 읽었어요.
유머러스하고 재기발랄한 그림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