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그림들이 책에 더 몰입감을 주어 재미있는 책읽기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만화형식으로 표현한 컷들은 그에 파생된 작은 이야기들을 읽는 느낌이 들게 하였고, 이야기를 확장시켜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입학생이 한 명이었는데 올해는 여섯명이나 되고,
멀리서 새로운 친구까지 전학을 와서 이제 반 친구들이 일곱명으로 늘었다는 사실은
사랑이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답니다.
한 반에 인원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게 되었더라도 스무명 이상은 되는데,
그에 비해 소소한 인원에 "와우~"하더라고요 ㅎㅎ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들을 다채롭게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