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형태로 쓴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는 가슴 찡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에요.
"띨띨한 물고기"라는 호칭이 이렇게 다정하고, 마음 따뜻한 단어일 수 있을까요??ㅎㅎ
오더와 카이리가 바다에서 위험에 처했던 상황도 성숙해지는 과정도 다정다감한 마음으로 읽혔어요.
자연의 섭리를 이기고 운좋게 살아남고, 보살핌을 받게 된 해달들의 이야기는 가슴이 찡하게 다가왔어요.
"결국 소설은 진실을 이야기하는 거짓말이다."라고 영국 소설가 닐 게이먼이 한 말과 같이 실화를 바탕으로 쓴 자유시 형태인 [장난꾸러기 해달 오더]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을 담았어요.
각각의 해달이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 홈페이지(montereybayaquarium.org)에 들어가보세요.
자세한 정보가 들어가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