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리 탐정 - 나무 위로 올라간 식물학자 마거릿 D. 로우먼 이야기 피카 인물 그림책 4
헤더 랭 지음, 재나 크리스티 그림, 김희정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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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탐정]입니다.




★2022 그린 어스 북 어워드 수상 도서★

★존 버로우즈 협회 리버비 어워드 수상 도서★

★미국과학교사협회(NSTA)&어린이도서협회(CBC) 선정 최고의 STEM 도서★

★미국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여성 과학자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세계 최초로 우림의 우듬지에 올라 숲 우듬지 생태의 비밀을 밝혀 낸 선구적 인물 마거릿 D. 로우먼의 일대기를 다룬 논픽션 그림책이랍니다.

수줍음 많고, 말수가 적은 아이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생물학자이자 교육가, 환경 보존가로 성장해 마거릿 ‘우듬지 메그’ 로우먼이라는 별칭을 얻기까지. 

어린 시절부터 식물을 향해 쏟아 온 한결같은 애정을 바탕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 그리고 한계에 맞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낸 한 여성 과학자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먼저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가까이하며 일명 ‘이파리 탐정’으로 활약해 온 메그 로우먼. 

대학생이 된 메그는 우림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땅에서 이파리들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닫고,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갈 방법을 찾기 시작하지요.

과연 메그는 자신 앞에 놓인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림의 나무 꼭대기인 ‘우듬지’까지 올라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자연관찰에 빠져 '이파리 탐정'이란 닉네임이 붙은 메그는 대학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우림의 이파리들을 연구하기로 마음 먹지만....

어려움을 계속 만난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수업에 들어가는 걸 거부 당하거나 도전 자체를 무시 당하기 일쑤. 높으 곳에 위치한 우듬지는 접근조차 막막했지요.

하지만 그런 편견과 차별에 맞서고 결국 직접 개발한 특수 안전장비를 이용해 나무 꼭대기 '우듬지'에 오르는 데 성공하게 돼요.

유난히 내성적이었지만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이끈 성공.

목표를 향한 끈기와 인내, 결단력이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우리도 이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에게 처한 문제에 대해 해결해 나가는 그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우리 사랑이도 좋아하는 것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어른이 되어가기를 희망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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