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스쳐 지나가는 유행과 진짜 좋아하는 마음을 구분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막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해 강요된 취향을 걸러내고,
‘아무거나’만 고르는 친구들에게는 자기 마음을 하나씩 꺼내 찾아보는 방법을 시원하고 명쾌하게 들려줍니다~!!!!!
가장 마지막 장에 좋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챕터에서는,
무작정 유행을 따르거나, 남의 의견에 휩쓸리고, '아무거나'를 외치기보다는 내 마음이 좋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요.
이렇게 작가님의 글이 있는데요,
꼭 우리 사랑이에게 전하는 이야기 같았어요.
몰라, 아무거나 사랑이에게 이 책이 정말 필요했어요~!!!!
우리 사랑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려 노력하고, 많은 체험을 해주려 시간을 가졌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래도 부모인 내가 부족했나' 싶은 생각에 잠시 자책도 해보며 ㅎ 더 다양한 감각을 일깨워줘보자 다짐도 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