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여러 신문에 미술과 전시 관련 글을 연재 중인 미술칼럼니스트, 강태운의 그림 에세이에요.
대기업을 다니며 정해진 틀에 맞추어 일상을 살던 작가는 어느 날 문득 아내에게 이런 말을 던지게 되지요.
“눈 뜨고 숨 쉬고 사는 건 맞는데, 내가 없다.”
40대 중반,
대기업의 중간 관리자로,
평범한 가정의 가장으로,
두 아들의 아빠로 정신없이 살았는데, ‘내가 없다니!’ 작가는 더 늦기 전에 나를 찾기로 합니다~!!!
나를 찾기 위해 떠난 미술 여행에서조차 과거의 습관을 버리지 못해 전전긍긍하기도 했지만 결국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사랑으로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깨달은 것이지요.
‘자신에게 절실히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분들과 이 글을 나누고 싶다’고 말하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화삼독(畵三讀)’이라는 그림 읽는 법을 보여 줘요.
‘그림을 읽고, 작가와 그 시대를 읽고, 마지막으로 나를 읽는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그림이 보여 주는 환대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전하고 있어요~♡
이는 결국 사람을 사랑하는 일과 같다고 작가는 말하지요.
사람을 알지 못한 채 ‘사랑’이라는 감정에 취해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그림의 내면을 알지 못한 채 그림을 보는 것.
작가는 그래서 사람을 보듯 그림을 보라고 권해요.
첫인상에 끌려서 마주하게 되고, 그를 통해 나를 보고 공감하고, 서로 물 들면서 사랑으로 가득 차도록 다양한 그림을 통해 안내하고 있답니다~^^






화삼독, 내가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