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을 결심>한판 붙어야 할 가장 강력한 상대는 누구일까?친구? 부모님? 아니면 나 자신?어느 포인트에 오롯이 나를 들여다보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간혹 내가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하기도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한 일들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 또는 부당한 경우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기도 하죠. 그럴 땐 다시 돌아가야할까요? 그냥 묻어야 할까요?다시 돌아가 바로 잡을 용기.그 용기를 내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네가지 다른 단편 속 주인공들이 스스로를 다잡아 일으키는 모습에 어쩐지 저도 모르게 응원해주게 되네요.지금 생각해보면 20대때에는 어떤 일이 생기거나 크게 결정해야할 일들이 있을 때마다 무슨 주문을 외우듯 ‘배에 힘 딱 주고 생각해보자!’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했던게 기억나요.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매번 새로운 이벤트에 잠시 정신을 놓으면 무언가 잘못 되고 있는것 같았죠.'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들을 떠올려 본다. 라는 작가의 말처럼 서툴러서 또는 정말 몰라서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단편소설이었어요. 작가님 말처럼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려 했다면 이 단편소설집은 성공한 셈인것 같아요.청소년들이 꼭 읽어보아야할 책!우리 모두 한번은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었어요.감사합니다.
🥤<나는 컵이 아니야!>강렬한 핑크빛의 이 그림책 너무 궁금했어요.노오란 컵이 그려져 있네요. 근데 ‘나는 컵이 아냐’라니.. 컵이 아니면 그럼 뭘까요?그림책활동가로 익히 알고 있던 나다울작가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통통튀는 생각들이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님 그림과 더해져 컵의 변신이 무한의 가능성을 입었네요.컵은 바나나도 되었다가 줄넘기도 되었다가친구들이 상상하는 그 무엇이든 되어요.아이들은 에이 뭐야~ 하다가도 예전에 가지고 놀던 종이컵을 찾아냅니다.종이컵으로 인형들 모자도 만들어주었다가 엎어놓고 식탁도 만들어주었다가 성도 쌓아봅니다.그러더니 예전에 놀았던 기억에 직접 성 안에 들어가기도 부수기도 하며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네요. (하하 너무 신이나서 그만 집이 난리가 나버렸어요🫣)걱정이 많은 엄마는 간혹 아이들 컨디션에 따라 일정을 조절할 때가 있어요. 자주 아픈 아이들이라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될 때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그랬어요. 의외로 괜찮을 수 있다며 아이들도 이젠 어느 정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거라고요. 그러고보니 아이들이 제가 정해놓은 선에 맞춰 자신의 한계를 넘어보지 못했던 것 같네요. 생각도 그랬겠죠..?이제 더이상 아이들이 나를 ‘나’로 한정하여 단정짓지 않도록 조금은 나아갈수 있도록 내려놓고 응원해주어야겠어요!“상상의 스위치를 켜 보세요.놀라운 세계가 열릴 거예요!”💡#나는컵이아니야 #나다울 #김지영 #토끼섬출판사 #놀이수업 #창의수업 #상상놀이 #종이컵놀이 #종이컵성
<싸우지 말라고 하지마세요>“싸우지마”“사이좋게 좀 지내”어쩌면 가정 안에서나 밖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 일것 같아요. 근데 제목이 싸우지 말라고 하지말라니.. 심상치 않아요!😎엄마라면 대부분 우리 아이가 형제자매나 친구들과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아이들 키우다보면 늘 고민이 생기기 마련. 어떤 상황에 있어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했을까? 왜 저 아이는 우리 아이에게 저렇게 말하지? 등 아주 사소한거라도 고민거리가 될 수 있죠.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늘 아이들의 ‘갈등’이 중심에 있습니다.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이 책은 ‘사회성’과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어요.먼저 아이들의 사회성에 있어 ‘기질’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해요. 아이들의 기질은 태어날 때부터 형성되어 있지만 놀랍게도 이것이 곧 성격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기질을 잘 살려주고 다듬어주면 그것이 곧 성격 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부모의 역활이 아이들의 사회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게 느껴집니다.하지만 ‘내 탓이야. 내가 아이를 잘 못 키웠어’ 등의 반성이나 질책보다는 오히려 너무 감사한 일이구나 라고 생각되었어요.성격형성 과정동안 부모와 주변인들의 노력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니까요.‘우리 아이 성향이 그러니까‘라는 체념보다는 그런 기질로 인한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부모와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모두가 조력자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죠.결국은 내 아이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다같이 애써야한다는 거예요.아이가 잘 성장하여 독립적인 사람이 되어주었으면 하지만 그 과정에 부모가 배제되어서는 안되는것 같아요.내자신조차 잘 다듬어지지않아 조금 두렵고 막중한 책임감이긴 하지만 그 또한 부모가 해야하는 일인 것 같아요.🫶싸우지 말라고 하지 마세요.🫶아이를 이해하고 ’어떻게‘ ‘갈등’을 ‘해결’ 할 수 있을지 알려주세요.🫶그리고 같이 그림책 읽어주세요좋았던 점✔️타 부모교육 책에 비해 얇지만 핵심만 쏙쏙✔️ 궁금한 것들만 가득하여 알차요!✔️모든 엄마가 느껴봤을 실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직접적인 솔루션 제공영유아기 뿐 아니라 초등 부모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달빛 그림자 가게 3>지난 방학 아이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샘플북을 보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했던 책이예요. 보고싶다면 또 구해줘야지요ㅎㅎ도서관에 예약하고 희망도서도 신청해서 보게되었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3권이 나왔네요.어둠의 힘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암랑.우연히 암랑의 빛의 구슬을 갖게 된 재이는 암랑에게 쫓기게 되고 재오는 동생 재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다행이 재오는 혼자가 아니라 달빛그림자가게의 세희 그리고 그림자친구들 홍, 청, 록과 함께하게 되요.재이를 찾아가는 과정 중 만나게 되는 친구들..바로 마음에 그림자가 있는 친구들이었는데요. 재이와 친구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 해결방법으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그림자를 선물해줍니다. 하지만 그 그림자들은 결국 아이들 스스로가 해결방법을 찾아갈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수단이지 전부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요. 아이들에겐 값진 경험이 되죠.3권에서도 여전히 재이를 찾는 일에는 실패했지만 재이를 찾기위해 점점 도움을 주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어 힘을 더해주고 있어요. 암랑이 더 강한 힘을 갖기전에 재이를 빨리 찾고 싶지만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4권도 어서 만나 볼 수 있길요!#달빛그림자가게3 #갈대섬검은새의비밀 #소원이이루어지는중 #달빛그림자가게 #김우수 #정은경 #박현주 #길벗스쿨 #추천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