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에게 - 동네서점 2024 올해의 책 추천도서,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ㅣ 그래픽 노블 1
이루리 지음, 모지애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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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에게>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지구인일까요?
상상속의 희한한 얼굴의 외계인보다 어쩜 더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며 살아가는 지구인들의 진짜 모습은..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지구인에게> 표지에서 가장 강렬했던 건 핑크색이었어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핑크색..하트를 닮은 외계생명체의 모습과 어두운 표정의 사람들.

어쩐지 저 핑크괴물을 이겨내야만 핑크빛 세상이 올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아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결국 저 괴물들은 사람들을 모두 삼켜버릴까요?


어느 날 아빠와 큰 형에게 달라붙은 핑크괴물을 발견합니다. 깜짝 놀라지만 그걸 눈치 챈 사람은 작은 형과 어린 동생 뿐.
둘은 사람들에게 달라붙은 괴물들을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기 시작해요.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괴물들은 점점 많아지고 점점 더 힘도 세졌습니다.
괴물에게 지배당한 아빠와 큰 형을 작은형이 구해냅니다. 지금까지는 어려웠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구해낸 것이죠. 아마도 그건 사랑의 힘이 아니었을까 해요.

문득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우리는 얼마나 친절한지,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까 해요.

아이가 일상에서 “엄마 사랑해”라고 말해줄 때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건지.. 저도 많이 표현해야겠습니다.


#지구인에게 #이루리 #모지애 #이루리북스 #그림책 #사랑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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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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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다들 그렇지 않나요?
직장에 가기 싫을 때도 있고, 누군가와의 만남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 살 수 있을까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만 어울리면 좋겠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맞춰가며 살아갈 수밖에 없죠.

이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저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을 미워하고 피할 수밖에 없을까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던 저자는 인간관계가 힘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자신을 힘들게 했던 시간들을 마주해보고 나니 결국 자기자신을 부정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저자가 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인간관계의 열쇠는 바로 ‘자기긍정감’ 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반대로 자기부정은 굉장히 쉽게 찾아오죠.저자는 자기부정을 반항형과 비관형 두 종류의 행동으로 나뉘어 설명해 줍니다.
이 두가지 행동은 때론 함께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 저가가 강조하는 건
자신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자기 자신과의 관계부터 긍정적으로 쌓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야 다른 사람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조금 못난 나‘면 어떤가요.
그것도 그저 ‘나’인 것을요.
근데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참..쉽지 않네요. 그래도 아주 조금씩 나 자신을 만나는 것부터 시작해보아요.

#사람을끌어당기는자기긍정의힘 #가토다카유키 #이정은 #푸른향기 #협찬 #성공 #성공법칙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책 #자존감 #인간관계 #직장인 #회사 원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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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없던 척척박사 후안에게 닥친 끝없는 시련과 고난에 대하여
박연철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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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없던 척척박사 후안에게 닥친 끝없는 시련과 고난에 대하여>

어렸을 때 백과사전을 꿀꺽하여 모르는게 없는 후안이 인생 최대의 시련에 맞닥드립니다.

”후안,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
이 어려운 질문의 현명한 대답은 영원히 없을것 같은데요😂

후안의 대답은
“몰라.”
마치 후안은 백과사전의 저주에 걸린 것 같았죠.
세상에는 왜이리 고민해야할 일도 많고,
선택해야 하는 일도 많은 걸까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그때 엄마의 따뜻한 한 마디가 후안에게 힘을 줍니다.
“후안, 뭔가 어려울 때는 네 안을 곰곰히 들여다보렴. 해답은 그 안에 있을 수도 있단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던 후안은 일단 뭐든 행동에 옮겨보기로 합니다. 바로 마음에 드는 사탕을 사서 이사벨에게 가는 것이죠!


때로는 힘을 빼고 그저 시작해보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되기도 해요.


결국은 수 많은 선택지 앞에서 우리는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겠지만 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은 최선의 선택에 방해물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저 내 마음이 이끄는데로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결과를 만들어줄 수 있을테니까요.


나머지 이야기는 직접 보시길 추천해요!
이 그림책에 베스트셀러 스티커 붙여주고 싶어질거예요!

직접 목재에 그림을 그려 완성된 그림책
신나게 웃다가 다시 펼쳐보니 곰곰 생각 가득하게 해 준 그림책이었네요.



#모르는게없던척척박사후안에게닥친끝없는시련과고난에대하여 #박연철 #문학동네 #뭉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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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너무 사랑한 테오필 - 2025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ㅣ 봄날의 그림책 8
다비드 칼리 지음, 로렌조 산지오 그림, 박재연 옮김 / 봄날의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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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너무 사랑한 테오필>

방학이 되니 이곳저곳에 책탑이 쌓여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구매한 책 등등
책들이 책상이며 바닥이며 여기저기 쌓이네요.

며칠 전, 문득 아이들하고 정리를 해보려고 책장에서 책을 꺼내봅니다.
그런데 정리는 커녕 버리면 안되는 수십가지 이유를 얘기하다 다시 도로 책장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어떻게하면 책 놓을 공간을 더 마련할까 고민이었는데.. 테오필을 만나고 나니 조금은 생각을 바꿔보려고요!



책을 너무 사랑한 테오필.
세상에 있는 책을 다 모을 것 같은 열정으로 책으로 집을 가득 채웁니다.

어느 날 친구의 부탁으로 필요한 책을 찾기 시작해요. 하지만 테오필이 찾는 책은 집 안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닫죠. 집에 책이 많아도 너무 많은거예요.
거대한 서재에도
침대밑에도
욕실에도
부엌에도
화장실에도
심지어 고양이 발자크의 방석에도..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집도 비슷한 상황일 것 같은데요.

결국 테오필은 책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로 합니다.
벼룩시장도 열고 학교에 기증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없어서는 안될 것 같았던 책들을 비우고 나니 눈에 들어 온 책은 바로 테오필이 찾고 찾던 책이었어요!

많은걸 비우고나니 비로소 보이는 소중함🫶

비록 자신이 가지고 있던 책을 모두 비웠지만
테오필은 깨달았어요.
소중한 것은 혼자 가지고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을 때 더욱 빛이 난다는걸요.


그래도 소중한 것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겠죠.
헛헛한 마음 무엇으로 다시 채울 수 있을까요? 😘




근데..
필리베르라는 친구의 정체가 너무 궁금해요.
책을 숨겨놓은 것
뜬금없는 질문을 던진 것
벼룩시장에 살금 나타난 것
책방 옆 카페에서 웃으며 책을 읽고 있는것?

테오필에게 이 순간을 선물하고팠던 큰그림일까요?



*제이포럼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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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르치기 위해 교단에 섭니다 - 28년 차 초등교사의 교직생활 꿀팁
정유미(윰글)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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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르치기 위해 교단에 섭니다>



한창 코로나로 학교에서도 마스크가 필수이고 매일 아침 아이들 체온을 앱으로 전달하던 그때. 집에서 빨래를 널고 있는데 창밖 학교운동장에서 리코더 합주 소리가 들려왔어요. 교실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같이 부를 수가 없으니 운동장으로 나온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조금씩 떨어져 앉아 다같이 합주를 하는데 왜이리 울컥했던지요. 아마도 그 선생님은 다같이 모여 만드는 소리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겠죠?
물론 교실에서 한 사람씩 마스크를 벗어 돌아가며 리코더를 부른 반도 있었을 거예요.

사실 어떤 방식이든 상관 없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그저 무탈하게 아이들과 지내주는 선생님께 늘 감사해요.

물론 아이들이 어리고 제 생각도 좀더 철이 없을 때는 선생님들이 조금만 아이들 신경써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들도 한 사람이고 그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 년을 지켜봐주는 또다른 부모임을 이제는 알겠더라고요. 아이들과 어떤 하루를 보낼까 고민하는 선생님들께 그저 고마운 마음입니다.


아이들의 작지만 커다란 성장을 매일 지켜보는 교사는 어떤 마음일까?
그 어떤 방식이든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보니 요즘의 상황과 맞물려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저자는 선생님들께 당부합니다.
부모와 노력은 함께
그리고 자기자신은 사랑해주라고요.

혼자만의 성장이 아닌 아이들과 학부모와 선생님 자신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교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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