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튤립과 친구들 - 눈을 크게 뜨고 숨은그림찾기 TULiPE
소피 게리브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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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놀이일까, 예술일까?”




👀 “아니, 튤립(곰)이 거기 숨어 있었다고?!”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점점 몰입…
애가 보자고 꺼낸 책인데 내가 더 집중함ㅋㅋ





『찾아라, 튤립과 친구들』은
그냥 숨은 그림 찾기? 아니죠.
우주, 사막, 도시, 숲, 화산까지!
그림 속으로 본격 모험 떠나는 느낌! 🎒🌍🛰️






“둘이 같이 다니는 유령은 어딨게?”
“빨래를 널고 있는 오리는 어딨게?”
같이 문제 내고 맞히다 보면
시간 순삭 + 웃음 한가득💬





작가 소피 게리브가 말했어요.
“겁이 많아 실제로 떠나지는 못하지만,
그림 속에서는 어디든 갈 수 있어요.”
그 말 그대로,
이 책을 펼치면 누구나 탐험가가 됩니다🧭





✔️ 예쁘고
✔️ 쏠쏠하게 재밌고
✔️ 혼자 봐도, 같이 봐도 좋은
소장 욕구 뿜뿜 아트북📚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아이와 뭘 하며 놀까 고민 중인 부모님
👉 책 하나로 놀이+관찰력+집중력+예술 감상까지!


👫 친구나 형제자매와 같이 볼 그림책 찾는 분
👉 서로 문제 내고 맞히는 재미, 진짜 꿀잼이에요😆


🧑‍🎨 그림 좋아하는 어른이
👉 숨은그림찾기 하다가 감성 폭발! 소장각~


🎁 특별한 선물 찾는 분
👉 예쁘고 신선해서 누구에게 줘도 반응 100%


🧘 혼자 조용히 몰입할 무언가가 필요한 분
👉 힐링 + 뇌 풀기, 혼자만의 시간에 딱 좋아요🧠💕







도서를 지원해 주신 주니어RHK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시간 순삭이에요.





#주니어RHK #찾아라튤립과친구들 #튤립 #튤립시리즈 #숨은그림찾기 #놀이책 #서포터즈 #서평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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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엇 - 175년 동안 바다를 품고 살았던 갈라파고스 거북 이야기 보름달문고 45
한윤섭 지음, 서영아 그림 / 문학동네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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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소유하지 않고 곁을 지켜주는 삶은 어떨까?




『해리엇』 한윤섭 장편동화
문학동네




“갈라파고스로 돌아가고 싶어.
아니, 난 바다로 갈 수 있을 거야.”
175년을 견뎌온 해리엇의 마지막 소망.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과
엄마 품을 빼앗긴 아기 원숭이 찰리.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한 가지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인간은 진화하고 있는가?”





마취 총에 쓰러지는 엄마,
밥 대신 말과 표정으로 훈육하는 인간,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소유되고 버려지는 동물들.



해리엇은 이 모든 것을
묵묵히 지켜보며 살아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죠.
“바다.”





해리엇을 통해 우리는
진짜 ‘어른’이란 어떤 존재인지,
‘공존’이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를 위한 동화지만,
어른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질문.
그리고 묵직한 감동.






동물들의 시선으로 다시 인간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 걸까.
『해리엇』은 잔잔하지만 단호하게
우리 마음에 말을 건넵니다.









『숲속 가든』을 먼저 읽고 이 책을 만났어요.
한윤섭 작가님의 글엔
고요하지만 흔들리는 슬픔,
그리고 버려진 존재를 껴안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어요.




인간만의 세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작품을 통해 이 질문을 던집니다.





한윤섭 작가님의 동화는
슬픈 존재들을 위한 무대입니다.


그 안에서 ‘생명’은 약자가 아니라,
가장 강한 존재로 다시 살아납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우리는 더 이상 같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게 됩니다.




📌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책.
📌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묵직한 메시지와 감정이 남습니다.







🎁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지원받았어요.
도서를 보내주신 문학동네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해리엇 #한윤섭 #갈라파고스거북 #문학동네 #숲속가든 #공존 #책임 #생명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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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서 본다 - 런던 V&A 박물관에서 만난 새로운 여행 방법
이고은 지음 / 후즈갓마이테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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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보는 것에서 그리는 것으로, 여행이 깊어집니다.






『그리면서 본다』 | 이고은 작가
런던 V&A 박물관에서 만난 새로운 여행 방법
#후즈갓마이테일 출판사







“20분이면 충분해요.
그림이 아니라, 감탄을 그리는 거니까요.”

스마트폰 사진은 수백 장인데,
기억은 흐릿하고 마음은 덤덤했던 여행들.

근데 이 책을 보고 나니,
‘그리면서 남기는 기억’이란 게 있더라고요.






✍️ 그림을 잘 그릴 필요도 없고,
🪑 거창한 준비도 필요 없어요.
그저 박물관 유물 앞에 앉아,
보고 싶은 걸 따라 그리면 끝.






👀 “다들 쳐다보지 않을까요?”
걱정 마세요.
사람들의 시선은 대부분 1분이면 끝!
그 1분이 지나면, 오롯이 나만의 시간.
이 책을 읽은 사람만 아는 아주 특별한 여행 루틴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선 하나에 그 순간의 냄새, 소리, 감정까지 저장돼요.






17년 전 드로잉을 꺼내보며
작가가 생생하게 그날을 떠올리는 이유,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요.






🖼️ 책 속에는
• 작가가 직접 그린 30여 점의 드로잉
• 박물관 실물 위치 정보
• 드로잉 준비물 리스트
• 꿀팁과 만화 가이드까지!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여행 중 하루쯤은 천천히 보고 싶었던 분
✔️ 기념품보다 나만의 감동을 남기고 싶은 분
️✔️걷다 보면 ‘좀 앉고 싶다’는 생각, 자주 드는 분
✔️ “저 그림 못 그려요…”라고 말하지만,
마음으론 그려보고 싶었던 분!(저요!)






이번 여름 여행엔
📒 스케치북 하나 넣어보는 거 어때요?

“유리창 너머의 작품이, 어느새 내 것이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도서를 제공해주신 후즈갓테일 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면서본다 #이고은작가 #드로잉에세이 #후즈갓마이테일
#박물관드로잉 #20분드로잉 #감성기록
#여행기념품 #여행드로잉 #그림못그려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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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세 번째, 미국에 가다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E. M. 델라필드 지음, 박아람 옮김 / 이터널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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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풍자도 유쾌하게, 혼란도 우아하게 써낸 일기장.
1933년, 한 영국 여인이 미국으로 떠났다.






📕 《어느 영국 여인의 일기 3: 미국에 가다》
– E. M. 델라필드
- 이터널북스






1933년, 대공황의 그림자가 걷히기 시작한 미국.
그 격동의 시기에
한 영국 여인이 초대장을 들고 대서양을 건넌다.





뉴욕의 초고층 건물,
센트럴파크의 밤,
다과회인 줄 알았던 칵테일파티,
비누 대신 가루가 나오는 기차 화장실까지—
그녀는 낯설고도 새로운 문화를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그 유쾌한 혼란 속에서
그녀는 스스로를 더 깊이 들여다본다.





📻 그리고 어느 날,
미국의 저명한 평론가가 라디오에서
그녀를 언급한다.
그 말 한마디 덕분에,
올컷 생가가 ‘특별히’ 개방되는 호사를 누린다.
“혹시 자국이었다면, 이런 대접을 받을 수 있었을까?”






그녀가 절감했듯,
작가는 정작 고국에서는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국은 그녀에게,
이방인이 아닌 ‘작가’로서의 환대를 내민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낯선 문화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시선,
타인을 향한 관찰과 동시에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반성,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건네는
한 여인의 ‘진심 어린 기록’이다.




🌍 가장 사사로운 이야기가, 가장 보편적인 이야기로 다가오는 순간.








📌 읽다 보면 1933년의 미국이 궁금해진다.
어떤 옷을 입었을까?
정말로 저런 파티가 있었을까?
영화 포스터를 찾아보며 기웃기웃,
나도 살짝, 그 시절로 다녀온 것 같아요.






유쾌하고 당당하며,
소소하면서도 솔직한 그녀의 일기 속으로
조용히 빠져들었어요.


책을 덮고 나면 일기를 쓰고 싶어지실 거예요.





@우주님모집 #이터널북스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어느영국여인의일기세번째미국에가다 #우주클럽 #이터널북스 #어느영국여인의일기 #미국에가다 #우주서평단
#EM델라필드 #자전적소설 #에세이추천#유쾌한풍자 #일기체소설 #여성작가의시선
#1933년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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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보다 시코쿠
김환.김자람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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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결혼식 대신 여행을 선택했고,
그 ‘뭔가’에 집중했다.




📘 『결혼보다 시코쿠』
김자람 · 김환 지음 |브레인스토어





11년을 함께한 연인 ‘환이람’ 커플.
남들처럼 결혼식장을 고르기보다
**“멋진 마흔을 여행으로 채워보자”**고 결심합니다.
정해진 형식 대신, 우리만의 방식으로.
그래서 그들은 일본 시코쿠로 2주 살이를 떠납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서 시작한 여정.
소도시 다카마쓰의 자전거 타는 일상,
우동을 하루 한 그릇씩 맛보며 나누는 대화,
낯선 숙소의 밤공기까지,
그 모든 순간이 ‘우리’라는 관계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 파워 J와 파워 P의 만남.
계획파와 즉흥파가 만나면
여행은 언제나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흐르지만,
그게 또 좋습니다.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키워가는 과정.
“그래도 마흔치고는 해맑다”서로를 바라보며 웃습니다.
(나도 마흔 치고는 철없다…ㅋㅋㅋ)





✈️




부부가 함께 여행을 하며 그 ‘뭔가’를 찾아가는 여정이 좋았어요.
마흔 앓이를 쉽게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여행을 다녀온 후 일상은 달라진 게 없다 해도
도전해 봤다는 기억은 평생 남을 테니까요.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 다 키우고 나면,
우리도 저렇게 떠나볼 수 있을까?”
(근데 남편이랑 둘이 여행 가면… 뭐하고 놀지?😅)
그래도 다카마쓰 우동 투어는 꼭 해보고 싶어요.





💬 『결혼보다 시코쿠』는
삶의 다음 챕터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관계의 속도를 조율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지도 한 장이 되어줄 책입니다.






“결혼보다 중요한 건,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거야.”

여행을 마친 그들은 여전히 물음표를 안고 있지만,
그 질문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





✈️ 결혼보다 시코쿠.
결혼이 ‘목적지’가 아니라
함께 걷는 여정 그 자체라는 걸
이 책이 말해줘요.




@ 채손독에서 서평단 모집,
@ 브레인스토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결혼보다시코쿠 #김환 #김자람 #일본소도시여행 #브레인스토어 #마흔앓이 #2주살이 #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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