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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좋은생각 : 2025년 10월호 -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ㅣ 좋은생각 405
좋은생각 편집부 / 좋은생각 / 2025년 10월
평점 :
요즘 마음이 조금 바쁠 때, 손에 ‘좋은생각’을 들면 참 이상해요.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조용히 숨을 고르게 되고, 마음이 단정해집니다.
‘좋은생각’은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그저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습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이건 내 이야기 같은데?’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죠.
기쁨과 아픔, 사랑과 후회,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까지—
짧지만 진심이 살아 있는 문장들이
하루의 온도를 바꿔줍니다.
교도소에서 보내온 한 편지는 특히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코로나로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고,
채무로 인해 교도소에 가게 된 한 분의 이야기였어요.
그분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교도소 안에서 우연히 ‘좋은생각’을 만났다고요.
그는 말했습니다.
"다시 살아야겠다. 책을 읽어야겠다."
그 문장을 읽는 순간,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빛이 스며드는 순간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좋은생각은 정말 말 그대로 ‘좋은 생각’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좋은 생각이 담긴 글은 힘이 셉니다.
마음을 울리고, 삶을 바꿔놓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찬찬히 글을 읽어갑니다.
때론 뭉클하고, 때론 평온해집니다.
‘좋은생각’은 그저 글이 아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다시 살아보게 만드는 마음의 등불 같아요.
어릴적 [좋은생각]을 읽으며 보냈어요.
어느순간 잊고 지냈는데 다시 만나니 반가웠어요.
솔직히 예전엔 생각했어요.
‘좋은 생각, 글이 다 비슷하지 않아?’
하지만 이제 알겠어요.
비슷해 보여도, 그 안엔
사람마다의 삶, 땀, 웃음, 눈물이 담겨 있었던 거예요.
매일 똑같은 하루 속에서도
사소한 일들에 담긴 감정이 다르듯,
‘좋은생각’의 글도 그만큼 다채롭고 따뜻합니다.
읽을수록 공감하고, 위로받고, 새 힘을 얻어요.
그게 바로 ‘좋은생각’의 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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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말하면 입 아픈 ‘좋은생각’의 매력
• 짧지만 깊은 글: 바쁜 하루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
•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 꾸밈없는 경험담에서 오는 울림.
• 다양한 시선: 예술, 과학, 삶, 관계 등 주제가 넓어 매달 새로움이 있음.
• 꾸준함의 힘: 30년 넘게 한결같은 온기로 사람 곁을 지켜온 잡지.
✨ 한줄평
평범한 하루의 틈새에서 마음을 맑히는 시간,
매일 같은 하루 같아도,
마음을 달리 보면 늘 새로운 ‘좋은 생각’이 피어납니다.
#좋은생각 #좋은생각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