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백선엽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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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 오늘 부자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오늘 단 한 문장을 따라 쓰는 순간,
내일의 나는 어제보다 조금 다를 거예요.


📖 오래간만에 써본 영어 필사.
리더들의 문장을 따라쓰니 다르긴 다릅니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켤레가 기부되는
탐스슈즈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생각은 그만! 한 걸음 내디뎌야 변화가 시작된다.”


한 문장을 따라 쓰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생각이 머리에만 머무를 때보다
손끝으로 옮길 때, 훨씬 진심이 되네요.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생각’이 아니라 ‘실행’.
그의 문장이 오늘의 나를
책상에서 일어나게 했습니다.


책 속에는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일론 머스크 같은 리더들의 명문장이 가득해요.
영어 공부를 위한 필사책이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오히려 **‘마음 다잡는 루틴북’**처럼 느껴졌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확실히 변화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하루 15분의 좋은 ‘리셋 시간’을 선물합니다.



도서를 지원해주신 카시오페아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쓰기만 해도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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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네 동네 이야기 (출간 25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한이네 동네 이야기
강전희 지음 / 진선아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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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달라진 건 풍경이지만, 변하지 않은 건 마음이에요​



“똘아, 우리 밖에 나가서 놀까?”
한이와 똘이의 발걸음을 따라 걷다 보면,
도시의 풍경 속에 숨어 있던 ‘우리의 시간’이 하나씩 깨어납니다.



트럭에 산지직송 채소를 싣고 오는 아저씨,
빨간 공중전화에 동전을 급히 넣던 손끝,
비디오가게의 신작 코너 앞에 모인 친구들,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웃던 저녁 시간.



《한이네 동네 이야기》는 그 시절의 ‘평범했던 하루의 풍경’을 세밀하게 기록한 그림책이에요.
2001년 첫 출간 이후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며,
세대를 이어 사랑받아온 이 책이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림 속 한이네 골목은 지금은 조금 달라졌겠죠.
​아마 더 많은 집이 들어서고, 골목도 예전보다 넓어졌을지 몰라요.
하지만 그 안의 사람 냄새, 정겨운 인사, 저녁 찌개 냄새 같은 건
여전히 남아 있길 바라게 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나의 ‘동네’를 떠올리게 됩니다.
내가 살던 산골마을, 학교 가는 길의 구멍가게,
혹은 저녁마다 불이 켜지던 시장 골목까지—
누구에게나 마음속엔 ‘그때의 거리’가 있습니다.



《한이네 동네 이야기》는 그 기억을 되살려
지금의 세대에게 ‘사람과 사람이 만든 온기’를 전해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게는 낯선 풍경이지만,
어른들에게는 그리운 한 장의 앨범처럼 다가옵니다.



책장을 덮고 나면, 마음 한켠이 따뜻하게 저릿해져요.
시간은 흘렀지만, 그 정만큼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 있길—
그런 마음으로 한 장 한 장을 오래 바라보게 됩니다.





* 그때 그 골목, 그 순간,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진선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동네의 추억을 더듬어봅니다.


#한이네동네이야기 #강전희 #25주년리커버 #골목풍경 #추억소환 #감성그림책 #그때그시절 #진선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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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꿀꺽 :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 교양 꿀꺽 11
박승준 지음, 남동완 그림 / 봄마중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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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
이 질문에 “그냥 많이 먹어서요!” 하고 답하기엔,
이 책이 보여주는 이야기가 꽤 깊습니다.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는 단순히 살이 찌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먹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는 식생활 교양서예요.



요즘은 음식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정작 영양은 부족하고, 열량만 높은 음식이 많지요.
과자,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그리고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광고들까지—
아이들이 ‘먹고 싶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왜 우리가 가공식품을 자주 찾게 되는지,
왜 스트레스받을 때 달콤한 음식이 당기는지,
왜 큰 그릇에 담으면 더 많이 먹게 되는지 등
‘비만의 진짜 이유’를 쉽고 흥미롭게 짚어 줍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가짜 배고픔” 이야기였습니다.
숙제를 못 했을 때, 친구와 다퉜을 때—
몸보다 마음이 배고플 때 우리는 달콤한 음식을 찾는다고 하죠.
이 짧은 문장에서 ‘먹는 일’이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감정’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습니다.

또한 책은 육식과 환경의 관계, 가공식품 속 첨가물,
광고가 우리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아이들에게 “왜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할까?”를
단순한 도덕심이 아니라 이해와 공감으로 전할 수 있게 해줘요.



뒷부분에는 부모와 함께 만들 수 있는 건강 간식 레시피도 실려 있어서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는
“살을 빼자”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우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이와 함께, 혹은 부모가 먼저 읽고 나서
“우리 집의 식습관은 어떤가?”
“오늘 내가 먹은 건 진짜 배고픔 때문이었을까?”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교양서입니다.



한 줄 정리

🍎 먹는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는 ‘건강한 식사’보다 ‘건강한 생각’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도서를 지원해주신 봄마중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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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좋은생각 : 2025년 10월호 -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좋은생각 405
좋은생각 편집부 / 좋은생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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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조금 바쁠 때, 손에 ‘좋은생각’을 들면 참 이상해요.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조용히 숨을 고르게 되고, 마음이 단정해집니다.



‘좋은생각’은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그저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습니다.
그래서 읽다 보면, ‘이건 내 이야기 같은데?’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죠.




기쁨과 아픔, 사랑과 후회,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까지—
짧지만 진심이 살아 있는 문장들이
하루의 온도를 바꿔줍니다.




교도소에서 보내온 한 편지는 특히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코로나로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고,
채무로 인해 교도소에 가게 된 한 분의 이야기였어요.


그분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교도소 안에서 우연히 ‘좋은생각’을 만났다고요.
그는 말했습니다.


"다시 살아야겠다. 책을 읽어야겠다."


그 문장을 읽는 순간,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빛이 스며드는 순간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좋은생각은 정말 말 그대로 ‘좋은 생각’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좋은 생각이 담긴 글은 힘이 셉니다.
마음을 울리고, 삶을 바꿔놓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찬찬히 글을 읽어갑니다.
때론 뭉클하고, 때론 평온해집니다.
‘좋은생각’은 그저 글이 아닌,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다시 살아보게 만드는 마음의 등불 같아요.




어릴적 [좋은생각]을 읽으며 보냈어요.
어느순간 잊고 지냈는데 다시 만나니 반가웠어요.

솔직히 예전엔 생각했어요.
‘좋은 생각, 글이 다 비슷하지 않아?’
하지만 이제 알겠어요.
비슷해 보여도, 그 안엔
사람마다의 삶, 땀, 웃음, 눈물이 담겨 있었던 거예요.



매일 똑같은 하루 속에서도
사소한 일들에 담긴 감정이 다르듯,
‘좋은생각’의 글도 그만큼 다채롭고 따뜻합니다.



읽을수록 공감하고, 위로받고, 새 힘을 얻어요.
그게 바로 ‘좋은생각’의 힘이에요. 🌿






💫 두말하면 입 아픈 ‘좋은생각’의 매력

• 짧지만 깊은 글: 바쁜 하루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
•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 꾸밈없는 경험담에서 오는 울림.
• 다양한 시선: 예술, 과학, 삶, 관계 등 주제가 넓어 매달 새로움이 있음.
• 꾸준함의 힘: 30년 넘게 한결같은 온기로 사람 곁을 지켜온 잡지.




✨ 한줄평

평범한 하루의 틈새에서 마음을 맑히는 시간,
매일 같은 하루 같아도,
마음을 달리 보면 늘 새로운 ‘좋은 생각’이 피어납니다.


#좋은생각 #좋은생각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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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기
아사이 료 지음, 민경욱 옮김 / 리드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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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인간 담당은 두 번째지만, 수컷 개체는 처음입니다.”





이 문장 하나로 모든 게 뒤집힌다.
누가 누굴 관찰하고 있는 걸까?
내가 인간을 보고 있는 건지, 인간이 나를 보고 있는 건지—
페이지를 넘길수록, 경계가 흐려진다.





‘생식(生殖)의 기록’이라는 뜻의 《생식기》.
제목부터 장난스러운데, 내용은 더 깊고 묘하다.
인간을 담당하게 된 ‘무언가’의 시선으로
쇼세이의 삶을 해부한다.

감정이 없는 듯 감정을 해석하는 ‘나’,
감정이 있는 듯 무감한 ‘쇼세이’.
둘 중 누가 더 인간적인가?






읽다 보면 어느새 묻는다.
“나는 지금, 어떤 놀이를 하고 있을까?”
사회인 놀이, 가족 놀이, 인간 놀이.
다들 너무 열심히 연기하고 있는 건 아닐까.






‘성장해야 한다’는 말,
‘공동체에 속해야 한다’는 말,
‘정상적인 삶’이라는 말—
그 모든게 정말 옳은 걸까?
그 말들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유로운가.





읽고 나면 표지의 그 낯선 그림이,
이 세계의 비유처럼 느껴진다.
기괴하지만 아름답고, 불편하지만 해방감이 있다.





🎭 “인간이라는 종을 담당하게 된 개체의 기록”
생각보다 훨씬, 인간적인 이야기다.





도서를 지원해주신 리드비 출판사 감사합니다.
아사이 료 작가님의 책은 처음인데 신선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생식기 #아사이료 #두려운해방감 #리드비 #정상의삶 #서른두살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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