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마음 식물원 (아틀리에 컬렉션) 메리골드 시리즈
윤정은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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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지우려 했던 마음, 꽃으로 피어나다




🌼
누군가 내 마음을 식물처럼 돌봐줄 수 있다면,
나는 좀 더 자라날 수 있었을까?





마음 세탁소에서 얼룩을 지우고
마음 사진관에서 추억을 담았다면
이제 마음 식물원에서는
나조차 몰랐던 감정과
묻어둔 슬픔까지 꽃과 나무로 피워냅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하고 이상한 식물원.
그렇게 지은은 다시,
메리골드 해변에 ‘마음 식물원’을 엽니다.





거듭된 유산으로 마음의 병을 키워가던 ‘윤지’.
누나의 희생 위에 선 삶을 도망치듯 외면하던 ‘상수’.
행복을 찾아 헤매다 무채색이 되어가던 ‘우연’.
그들은 마음 식물원의 손님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지우고 싶던 기억들이 꽃이 되는 기적을 만납니다.






슬픔도 물을 주면 자라나고,
기억도 햇살을 받으면 향기를 품어요.


버리기만 했던 감정들이
사실은 나를 키운 씨앗이었다는 걸
이 책이 조용히 일러줍니다.






📍p. 103
후회와 아픔은 때론 생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니까요.
가치 없는 감정은 없어요.
슬픔이 있어야 기쁨도 있고,
후회가 있어야 다음의 후회 없는 선택도 있지 않을까요?





눈물 많던 하루도,
외롭던 기억도,
결국엔 나라는 정원에
고요히 뿌리내린 시간이었다는 걸.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슬픔도 안아주는 이 이야기 속에서
지친 마음이 천천히 회복되는 걸 느꼈습니다.






📦 전 세계 20개국 수출,
2023·2024 올해의 책 선정작!
기다리던 메리골드 시리즈의 완결편🌿

📘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



지금, 당신의 마음에도
한 송이 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소정의 원고료와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메리골드마음식물원 #메리골드시리즈 #윤정은장편소설 #힐링소설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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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영어 어원 대백과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영어 교양
서미석 지음 / 브리드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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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
영어가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수상한 영어 어원 대백과》

단어 하나에 신화, 역사, 문화가 숨어 있다니!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영어 단어는 더 이상 외우는 대상이 아니라,
읽고 이해하고 즐기는 이야기가 됩니다.
마치 지식의 보물지도를 따라 떠나는 탐험처럼요.






🧠 bee’s knees는 왜 ‘아주 귀한 것’이되었을까?

🐱 bell the cat은 무슨 뜻이고, 왜 생겼을까?

🎭 *break a leg!*은 어떻게 “행운을 빌어!”가 되었을까?




그 궁금증들이 하나하나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립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원 사전이자,
동화책 같고 인문 교양서 같은 영어책이에요.







💡 이 책이 좋은 이유 넷!

1.초등 눈높이에 딱 맞춘 영어 어원 100선

2.이야기 + 퀴즈 + 창의활동으로입체적 구성

3.생활 속 영어 표현까지 자연스럽게 습득

4.생각 키우기 코너로 사고력·표현력 함께 자람






📌 “단어는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거예요!”

‘왜 이런 뜻이 되었을까?’라는 질문은
영어를 암기가 아닌 ‘이해의 언어’로 받아들이게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함께 바뀌죠.







🌍 시험을 넘어서, 평생 쓰는 영어의 시작
《수상한 영어 어원 대백과》는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 어린이,
그리고 영어를 더 깊이 알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영어는 단어가 아니라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휘력보다 먼저 상상력이 자랍니다. 🌱







단단한 맘님 서평단 모집,
브리드북스의 도서 지원으로 영어가 더 가까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수상한영어어원대백과 #영어어휘책 #영어어원 #어원으로배우는영어
#초등영어 #브리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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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윤경 옮김 / 반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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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두 번 읽어야 더 보인다!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40주년 복간작
《장미와 나이프》




‘탐정 클럽’이라는 은밀한 조직.
회원제, 그리고 상류층을 타깃으로 한 추리 의뢰.
사건은 세련됐고, 진실은 늘 거칠다.





이야기마다 사람의 마음을 휘젓고,
도덕과 본능 사이를 가르고,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누군가는 죽음을 택한다.





✔️ 짧지만 묵직한 단편
✔️ 정교하고 치밀한 트릭
✔️ “그럴 줄 알았어.”? 안 통해요. 히가시노니까요.





히가시노 게이고를 처음 읽는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저요!)
이미 팬이라면… 이 책은 “기원”이자 “근본”.




그의 월드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장미와 나이프》는 정답처럼 말해줍니다.





📌 “단편인데 장편처럼 진하다.”
📌 “다 읽고 나면, ‘탐정 클럽’ 시리즈로 이어졌으면… 소망하게 된다.”
📌 “이건 그냥 미스터리가 아니야.”
누가 죽었고, 왜 죽였는지만 따지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가 파헤치는 건,
‘사람은 왜 그렇게까지 할까?’라는 질문이다.





매혹과 날카로움, 그 사이의 진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여전히, 그리고 확실히 믿을 만하다.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장미와나이프 #히가시노게이고 #탐정클럽 #복간명작
#추리소설 #단편미스터리 #일본소설 #서스펜스
#책추천 #히가시노게이고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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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궁 맑음
권용순 지음 / 고유명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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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늘 자궁 맑음.. 오늘 마음도 맑음!




자궁, 여성의 삶,
그리고 영웅 같은 의사 이야기.




자궁 적출 없는 세계 최초의 수술법,
하지만 이 책은 그 ‘의학적 성과’만을 말하지 않아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본 한 산부인과 의사의 진심 어린 기록.





진료실에서, 수술실에서,
수없이 마주한 절망과 희망, 눈물과 위로.
그 순간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낸
권용순 교수님의 진심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오늘 자궁 맑음.”
마치 일기예보처럼 맑고 평화로운 하루를 알리는 말.
한 사람의 삶을 지켜낸 날들의 기록이,
이 한마디에 담겨 있어요.





이 책은 의료인을 위한 책을 넘어서,
삶과 회복을 믿는 모든 이에게 위로가 됩니다.




저도 자궁이 아프면
무조건 권용순 교수님께 진료 예약입니다.
왜냐고요? 방법이 있는데,
그걸 외면하는 게 더 아픈 일이니까요.






👑 자궁계의 제우스
🩺 의료계의 홍길동
권용순 교수님,
앞으로도 쭈우욱~~ 진료해 주세요!!




도서를 지원해 주신
고유명사 출판사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오늘자궁맑음 #권용순교수 #의료에세이
#자궁보존수술 #산부인과의사 #여성건강
#진심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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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 작은책마을 61
김효진 지음, 디디강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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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급식실에 신(神)이 나타났다!




“밥은 꼭 챙겨 먹고 다녀~”
조왕할머니가 학교 급식실에 왔어요!




부뚜막을 지키던 전통 설화 속 신, 조왕신.
이번엔 급식실 영양사로 변신해서
아이들의 밥 한 끼를 책임집니다!





처음엔 늦게 온 예찬이도
슬며시 한 숟갈 떠먹다 마음이 풀어지고,
조왕할머니는 말없이 웃으며 바라봐요.
재촉도, 지적도 없이—
그저 “그려, 그려.” 따뜻한 마음으로요.





조왕할머니는 누룽지를 쥐여주고,
툭툭 등을 쓸어주는 다정한 어른.
그 존재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되는 존재예요.





편식하는 아이도
급식실 문 열고 슬쩍 들어올 만큼
정성 듬뿍 담긴 밥상이 기다리는 이야기.





그리고 조왕할머니는
이제 아이들의 세계를 지켜주는
급식실 수호신이 되었답니다.





밥 한 끼에 담긴 정성과
“밥 먹었니?”라는 말의 무게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책.

읽고 나면
오늘은 뜨끈한 국 한 그릇 말아먹고 싶어져요. 🍲






📚 『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
아이와 함께 읽으면 따뜻함 두 배.
혼자 읽어도 마음속에 조용히 “그려, 그려” 속삭여줄 책입니다.




그려, 그려~ 할머니의 다정한 육성이 들리는 책!
도서를 지원해주신 웅진 주니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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