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고 했잖아
박시은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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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에게 용기를 전해주는 책!

박시은 작가님의 첫 에세이 책입니다.

엄마이자 온라인 사업가이신 부지런한 엄마세요.

 

모든 엄마라면..

자식을 잘 키워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완벽한 엄마를 꿈꾸며 아이에게 사랑을 다 퍼주지요.

 

이상과 현실은 다른 것처럼..

생각만큼 육아가 쉽지 않고요.

 

(지금 제 이야기 중입니다. ㅋㅋㅋ)

 

작가님도 역시 육아가 전부인 줄 알고 사셨어요.

그러다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셨고, 일 매출 1,500만 원을 찍으면서

승승장구하고 계십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한데요.

저.. 작가님의 온라인 사업이 뭘까 궁금해서 막 찾아봤어요.

아직 못 찾았는데.. 책에는 한 줄 나와있지 않거든요.

 

아마.. 다음번에 또 책을 출간하신다면 그땐 온라인 사업에 대해서 풀어주시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목차 제목 하나하나 공감이 가네요.

정말 육아하면서 내 일을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내가 할 수 있다고 했잖아!

너도 해봐! 할 수 있어!!

말해주는 것 같아요.

 

 

작가님이 일상을 공유하면서 간략한 꿀팁들이 들어있어요.

편하게 내 지인이 말해주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었어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

마음연결 출판사 감사합니다.

 

 

 

#할수있다고했잖아 #박시은작가 #엄마이자사업가 #모두할수있어요 #마음연결출판사 #엄마들에게용기를주는책 #열정가득 #육아도잘하고 #내꿈도이루고픈엄마들에게 #경기문화재단지원도서 #꿈이있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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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과 테슬라 : 더는 어둠이 무섭지 않아 나의 첫 과학책 6
박병철 지음, 이은지 그림 / 휴먼어린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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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전기왕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토마스 에디슨이 떠오릅니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에디슨의 명언도 함께 생각나는데요.

이처럼 에디슨은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이지요.

 

그러면 니콜라 테슬라는 아시나요?

미국의 전기차 생산 업체인 '테슬라'는 창업자인 '마크 타페닝'이 전기 모터 개발의 선구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테슬라 자동차는 알고 있었는데... 니콜라 테슬라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릴 책은 에디슨과 테슬라의 이야기입니다.

나의 첫 과학책 6번째 시리즈!

[ 더는 어둠이 무섭지 않아! 에디슨과 테슬라 ]편입니다.



직류 전기로 움직이는 세상을 꿈꿨던 발명왕 에디슨과

교류 전기로 에디슨에게 맞선 괴짜 천재 테슬라.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전기 전쟁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많은 발명품을 만든 에디슨.

그중 전구는 전기가 없으면 쓸모가 없었지요.

에디슨의 진짜 목표는 모든 공장과 가정집에 전기를 공급해서 

미국 전체를 자신의 고객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1882년 9월 4일, 역사상 최초로 뉴욕시의 가정집에 전기가 공급됩니다.

현대 전기 문명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1884년의 어느 여름날, 훤칠한 키에 깡마른 젊은이가 에디슨의 사무실에 찾아옵니다.

바로 니콜라 테슬라이지요.

에디슨 회사 직원으로 일 처리를 잘 했던 테슬라. 

(두 위대한 발명가가 한 회사에 사장과 직원으로 있었네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에디슨에 실망하고 나온 테슬라는 

부유한 사업가 웨스팅하우스를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테슬라와 에디슨의 전기 전쟁의 결말이 어떻게 끝났는지 궁금하시죠?

지금까지 전기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위대한 발명품이죠.

직류와 교류는 둘 다 현재까지 쓰이며, 전기 자동차의 발전에도 공헌을 하고 있죠.

 

어둠을 밝히는 전기 이야기!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에디슨과 테슬라 -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 유익한 과학 이야기!

여러분도 궁금하시지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의첫과학책 #더는어둠이무섭지않아 #에디슨과테슬라 #불꽃튀는전기전쟁이야기 #유아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전기이야기 #휴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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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 하늘을 날고 싶어! 나의 첫 과학책 7
박병철 지음, 영민 그림 / 휴먼어린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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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으세요?

저는 가끔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훨훨 날아가고 싶은 ..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할 때 그런 상상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하늘을 날고 싶어! 비행기입니다.

박병철 박사님이 쓰시고 휴먼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나의 첫 과학 책 7번째입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건 사람들의 오랜 꿈이죠.

신화 속 이카루스가 떠오르네요.

이탈리아의 천재 과학자이자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과학적으로

설계한 최초의 비행 도구를 선보였죠.

그림만 그렸을 뿐, 실제로 만들지는 않았지요.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이 엿보입니다.



1903년 12월 17일 오전 10시 35분

미국의 한 해변가에서

'플라이어 1호'라는 시험용 비행기가 사람을 태우고 날아올랐습니다.

그 유명한 라이트 형제입니다.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저절로 뜨는 기구나 비행선과 달리

'공기보다 무거운 물체도 하늘을 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 준 최초의 비행이었습니다.

 

그 뒤 사람들은 앞다퉈 더 좋은 비행기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비행기로 무엇을 할 것인가?'였습니다.

 

1914년, 유럽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습니다.

장난감이라 여겨졌던 비행기가 전쟁터에 등장한 것이죠.



의도치 않게 전쟁을 통해 비행기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죠.

전쟁이 끝난 뒤 새로운 비행기가 등장합니다.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여객기가 등장하고, 

우주까지 날아가는 로켓도 발명됩니다.

 

 

라이트 형제가 36미터를 날아가고 좋아했던 것도 불과 100여 년 전 일이었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 동안 비행기가 눈부시게 발전을 했어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기필코 꿈을 이루겠다!는 인간의 의지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비행기에 대한 과학 책이지만,

감동까지 전하는 나의 첫 과학 책 시리즈~!!

 

비행기를 좋아하고,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의첫과학책 #하늘을날고싶어 #비행기 #비행기역사 #인간의꿈 #라이트형제 #과학그림책 #감동과학책 #초등추천도서 #유아추천도서 #생각하게만드는책 #휴먼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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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8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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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림동화 작가를 많이 알진 않지만

그중에 후쿠다 이와오 작가를 좋아해요.

아이 책으로 접해서 그런지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이야기에 그림이 참 정감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후쿠다 이와오 작가가 쓰고 그린

상상의 집 출판사에서 나온 신간!

피구 숙제입니다.


피구 숙제!!

아.. 피구.. 저는 싫어했어요.

공으로 상대방을 맞추는 게임을 왜 하는 거야?!

공에 맞으면 아프고 기분도 상하잖아!

주인공 히로키가 바로 저 같아요. ㅋㅋ

공감 백배!!



 

3학년 1반 히로키!

10월 11일은 히로키 반인 1반과 2반이

반 대항전으로 ‘피구 대회’가 있어요.

모두가 참가하는 대회라 당연히 히로키도 나가야 해요.



 

아~그런 운동이 왜 있는 거야?

걱정 한가득 있는 히로키에게 공감 가며 귀엽기도 해요.

(히로키야~ 이모도 그랬어!!)

 

피구를 하면 히로키는 늘 제일 먼저 공을 맞고 나갔어요.



 

체육 시간이 끝나자 이케다가 찾아왔어요.

이케다는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다 잘해서 늘 자신감이 넘쳤죠!

 

“있잖아, 히로키, 너, 피구 대회에 나가지 말아 줘.”

 

뭐시라…친구에게 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너무 속상한 히로키.. ㅠ



 

“젠장!”

“나가고 말 거야!” 피구 대회에 꼭 나가고 말겠어!“

 

히로키는 화가 나서 피구 대회에 꼭 나갈 거라 다짐하죠.

히로키! 아직 한 달의 시간이 남아있어! 널 응원해!!


히로키는 형에게 함께 조깅하러 나가자 해요.

근심이 가득한 표정의 히로키.



그런 히로키를 모른 채 할 수 없는 형.

 

 

“히로키, 왜 갑자기 조깅할 생각을 한 거야?”

히로키는 형에게 모두 털어놨어요.

 

 

“나도 네가 피구를 잘할 수 있게 돕겠지만,

학교에서도 배우는 게 좋겠어.”

“학교에서? …. 누구한테?”

“이케다에게 부탁하는 건 어때?”



“이케다가 피구를 가장 잘할 거 아니야.

그렇다면 이케다에게 배우는 게 제일 좋지.”

 

“그건 그렇지만…..”

 

형의 말을 들은 히로키는 여러 생각이 들 거 같아요.

 

형도 참 대단하지요.

히로키에게 피구 대회에 나가지 말라고 말한

이케다에게 배우는 건 어떻냐고 말을 하니까요.

저 같으면 옆에서 마구마구 흉을 봤을 텐데..

형아가 생각이 깊고 듬직합니다.

 


과연 히로키는 형의 말대로 이케다에게

피구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을까요?

 

피구를 잘 해보겠다는 히로키의 결심은

계속 이어졌을까요?

 

한 달 뒤 1반 대 2반의 피구대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과연 어느 반이 우승을 했을까요?

 

히로키를 응원할 친구들 여기 여기 모이세요!!

 

히로키의 피구 숙제가 잘 마무리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아이와 재미있게 읽은 피구 숙제!

어릴 적 제 모습도 생각나고, 첫째가 곧 히로키처럼

피구도 할 텐데.. 과연 잘할지 걱정도 됩니다.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피구 숙제’입니다.


다리에 멍이 들었지만, 공격에 도망가지 않은 히로키를 그렸어요.

히로키! 잘했어!!

다시 읽어도 재미있다는 첫째입니다.

 

 

이 책은 상상나래 3기로 활동하며 지원받아

재미있게 읽고 적은 리뷰입니다.

 


#피구숙제 #숙제시리즈 #신간 #후쿠다이와오 #상상의집 #초등추천도서 #방학추천도서 #피구 #운동 #운동싫어하는아이 #노력하는아이 #용기내는아이 #공감동화 #상상나래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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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소년 라임 어린이 문학 40
수잔 게리된메츠 지음, 찰라 베라 킬리찰슬란 그림, 윤경선 옮김 / 라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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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소년.

호기심이 생기는 제목이지요.

 

"최상의 완벽한 아이를 특가 판매 합니다."

어머!! 이건 무슨 말인가요?

완벽한 아이를 판매 한다니요.


사실입니다. 

여기 완벽한 아이를 골라 살 수 있습니다.

 

숨루는 아빠를 따라 쇼핑센터에 왔어요.

아빠의 임원 승진을 앞두고 둘째 아이가 필요했어요.

임원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 똑똑한 아이가 필요한 거죠.



숨루 역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아이였죠. 

‘꾹 참기’ 수업에서 A+을 받은 덕분에 ‘품질 확인서’를 일찍 손에 쥐고

번듯한 가정에 팔렸었죠.

 

 

번듯한 가정은 반듯한 아이를 원해요.

예의 바르고, 고분고분하고, 깔끔하고, 귀엽고, 똑똑한..

검증된 아이들만 사갔죠.

 

 

학교들은 앞다투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아이들을 오랜 기간 숙련 시켰어요.

 

 

하나같이 튼튼하고, 말 잘 듣고, 싹싹하고,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 시장에 비싼 값으로 내놓았죠.

 



아빠는 피랏이라는 아이를 데려왔어요. 

 

나보다 나이가 많아요.

특가 판매!

뿌우리 깊은 사립학교.

최신 유행 주근깨 보유!

 

아빠는 신나하셨지만 저는 방귀소리를 들었어요.

뿌우웅~! 말할 때마다 방귀를 뀌어대고 있어요.

 

이 사실을 부모님이 아신다면 큰일이에요.




방귀를 뿡뿡 뀌어대는 피랏을 보고 엄마는 뭐라고 하셨을까요?

 

피랏은 부모님이 원하시는 모습의 아이가 맞았을까요?

 

숨루와 피랏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책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앞부분 읽고 잠시 쉬었어요.

 

이 불량품 같은 어른들의 모습이 저의 모습 같았어요.

아이를 사고 싶은 건 아니지만

아이에게 예의 바르고, 고분고분하고, 깔끔하고, 똑똑한 ..

그런 아이를 바랐거든요.

 

완벽한 인형을 바란.. 부끄러운 모습에

뜨끔했어요.

 

아이를 소모품 취급하는 구제 불능 어른들에게 

날카롭고 매서운 펀치를 날리는 터키 풍자 동화입니다.

 

제대로 펀치를 날렸어요. ㅋㅋㅋ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아이의 눈 높이에 맞게 소통하고 싶은 마음!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 책은 라임 출판사의 제공을 받아 읽었어요.

솔직 후기입니다.

라임 출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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