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 - 신지수 지음 - 나는 임상심리학자로, 심리 평가를 통해 환자의 고통에 이름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 모든 정신장애와 심리 치료의 시작은 증상에 대한 올바른 명명과 인정에서 비롯된다. 자신을 괴롭힌 그것의 이름을 알게 되는 순간, 환자는 안도감을 느낄 것이다. 정작 나는 평생에 걸쳐 나를 고통에 빠뜨린 그것에 ADHD라는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게 되었지만 말이다.
-알라딘 eBook <나는 오늘 나에게 ADHD라는 이름을 주었다> (신지수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