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작인 해리포터. 오늘 포스터를 받으려고 4DX 영화를 보고왔다. 다시보니 책 재독(수없이 읽었지만..)에 대한 욕구가 스물스물 올라와 다시 정독을 시작했다. 성인이 되고 다시보니 해리와 비슷한 나이에 해리포터를 읽을때보다 아동학대에 학교폭력에 더욱 분노가 차오른다..그나마 두들리는 부모에게 학습된 불쌍한 또다른 학대의 피해자이지(덤블도어도 이 지점을 지적했다) 페투니아와 버논 그리고 마지는 옹호의 여지가 없다.. 에호
책을 읽어온만큼 쓰는 인간으로서의 욕구도 무척 크게 내안에 내재해있다. 이 책의 끝엔 글쓰는 나를 만날수 있기를 소망한다
본격제으로..하수도로 피신해 마리우스를 구하는 장발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미 이 작품이 해피엔딩임을 잘 알고있으나, 원작으로서 영화와의 차별점이 궁금해지는것이 사실이다. :)
5부 1장을 읽는데 혁명을 둘러싼 저자의 생각과 의견이 여러모로 잘 나타나있어서 유의미하다. 자베르를 죽이지 않은 장발장의 선택은 영화로 보나 책으로보나 장발장의 덕성을 잘 드러내는 장면이며 자베르에게는 크나큰 영향을 미치고있다.
민음북클럽 <레미제라블> 마지막 미션을 위해 5부 일독을 시작했다. 1장을 읽는데 유독 혁명에 앞서 그 의의를 서술하는 목소리에 깊이 감응했다. 공화정이, 민주주의가...보통선거와 무상교육이 이루어지기까지 프랑스혁명부터 한국역사속에서 독재정치와 맞선 분들까지..얼마나 많은이들의 희생이 깃들어있는걸까. 그냥 얻은 것이 아닌 이 귀한 평등과 자유를 온전히 지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