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여행 종이접기 + 만들기 9
유호선 지음, 이승석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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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토요일 전일 휴일제로 전환되면서

조지네는 토요일을 어떻하면 할차게 보낼까..

입학전부터 고민하게 되었어요.

가슴 넉넉해지는 여행을 많이 하고 싶은 마음에 아빠랑 둘이

3월~12월까지 여행계획을 잡았답니다.

그리고 유연히 발견한 책..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여행

 

우리나라 유명 문화재를 책 한권으로 엮어

만들기까지 할수 있어서 제 눈에 팍~~꽂힌 책이랍니다.ㅋㅋㅋ

우리나라 문화재를 배경으로

도깨비의 여행을 통한 모험이 그려지고 있어요

조지는 요즘 별자리에 관심이 많아서

첨성대에서 어떻게 별을 관찰할수 있었을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앗!!첨성대...ㅋㅋㅋ넘 좋아하네요.

10원자리 동전에 그려진 다보탑도 만날수 있고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경복궁 경회루도 만날수 있었어요

 

조지 엄마가 전직미술교사라 미술교과서에서 중점을 두고 나오는 문화재가 소개되어 있어서 넘 반가운 마음이였어요

늘 미술교과에 접목 시키는 습관이 아직도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젤 반가운 것은

금동대향로와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이였답니다.

진품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거든요.ㅎㅎ

이렇게 종이로 만든것이지만 한자리에 놓으니 뿌듯한 기분!!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문화재의 위치를 알수 있답니다.


만들기내용 살짝 볼까요?

뜯어서 접기와 조립, 붙이기를 하면 멋진 문화재가 완성되지요.

초1학년인 조지도 혼자서 충분히 만들수 있을 정도의 난위도 랍니다.

각 문화재의 배경이 소개되어 있어요.

 

첨성대 만들기


수렵도 만들기

법주사 팔상전 만들기

팔상전이라는 뜻은 내부에 8개의 부처님이야기가 담긴 그림- 팔상도가 있다고 하여

팔상전이라고 이름 붙여 졌다고 합니다.

글루건 사용하기 위험한데 조심조심 다루니

만들기가 훨씬 쉬월해졌어요!

 

경회루.금동대향로.화성.돌하루방

첨성대.수렵도.....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설명하고 있어요.

멋지다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진과 설명에 끝난 책이 아니라

접고 만들며 붙이기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재를 완성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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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 - 비 오는 날의 발명 내일은 발명왕 2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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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좋아하는 아이라면 한번즈음 접해보았을 과학발명 만화-내일은 발명왕

내일은 발명왕 보다 내일은 실험왕이라는 책이 더 유명하죠?

두번째 시리즈 비오는 날의 발명을 구입했답니다.

내일은 실험왕와 내일은 발명왕 책에는 실험키트가 함께 있어서

책읽고 독후활동까지 할수 있는 알짜배기 과학책이랍니다.

 

책읽고 조지도 번개 만들기 해보았어요

 

알루미늄판을 붙이고 순간 전류를 이용한 번개 길이 만들어진답니다.


내일은 실험왕과 내일은 발명왕 둘다 맘에 드는 이유가

독후활동 연계로 키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내일은 발명왕

비오는 날의 발명이예요..

비오는 날의 발명이라는 주제로 드디어 교내 발명대결의 막이 오릅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두팀 모두 우산과 관련된 발명품을 소개하고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한 발명 A반의 우승이 활정되려는 찰나

당돌한 질문을 하는 여학생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조지가 요즘 정말 많이 하는 질문중한가지 엄마 ~이건 얼마나 있다가 썩어?

비닐은 누가 만들었어?

비닐의 재료는 뭐야?

조지의 질문에 대한 답이 고스란히 담긴 페이지가 있어서

너무반가웠지요.

이 책에선 마인드맵으로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정리하는 정면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요

마인드맵의 정의와 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구요.

조지도 마인드맵 잘 활용해서 생각속의 주머니를 표현하는 방식을 만들어봐야겠어요~

다양한 아이디어속에 주름관을 재료로 이용하기로 합니다.

어떤 내용이 나올지 무지무지 궁금했지요..



궁금하시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근사하고 멋진 발명품이 탄생되었네요.

 

내일은 발명와 세번째 스토리가 벌써 부터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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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전사 호머와 강가의 새들 만화 판타지 생물계 대모험 8
곰돌이 co. 글, 김신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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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지네는 만화책을 꺼려합니다.(실은 조지가 아니라 엄마라고 해야 더 정확하겠죠)

다른 가정도 마찮가지겠지요?ㅎ

도서관에 일주일에 최소한 2번이상 가는 조지 엄마는

도서관에서 독서삼매경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만화책에 집중하는걸 보고

반감이 들었는데요

 

만화책이라도 정말 알짜배기가 있는듯해요.

얼마전 이모께 선물받은 마법전사 호머-강가의 새들 편은 만화이지만

조류에 대해 핵심적인 내용만 압축시켜 정리한 생물계 어드벤처 코너가 있어서

백과사전식의 책을 넘 좋아하는 조지의 눈을 사로 잡은 책이였답니다.

 

저도 주말아침에 이불속에서 딩굴며 가볍게 읽었는데

조류의 종류와 새의 부리와 깃털

동물의 공생관계까지 알수 있었던 유익한 내용이 가득했어요

 

책속에 정말 많은 종류의 새들을 만날수 있어요

꼭 얼마전 과천동물원에 있는 느낌이였어요.

아니 그 보다 훨씬 많은 조류를 만날수 있었지요

과천동물원 정말 여러번 갔었는데 새장이 오픈된건 처음이였어요.

두 녀석 완전 신났답니다.

 


스릴넘치는 내용으로 조지도 단번에 읽었던  마법전사 호머~
 

 

성경을 파피루스에 옮겨 썼다는 말을 많이 듣었는데요

파피루스가 이렇게 생겼네요^^

새들의 다양한 먹이사냥법-조지가 흥미롭게 보았던 코너예요

불을 피우거나 도구를 사용하거나..참 영리한 동물들이더라구요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관계

이건 사실일까요?아닐까요?ㅎㅎ

정답은 책속에 있답니다^^
 
 
책을 보고 나니 엄마~새 부리의 종류가 엄청 많네..

그러고 보니 조류라고 다 같은 부리가 아니였어요

어제 처음 사용한 붓펜으로

새의 부리들을 그려보았어요

부리에 따라 먹이의 종류도 나타내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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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나의 고전 읽기 19
김태완 지음, 윤기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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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책의 핵심 요약은 모조건 고전을 읽어라.

위인들은 고전을 탐독했고 고전을 읽으면서 지식을 쌓았다는 이야기이다.

 

고전..

말만 들어도 머리아프고 멀리하게되는 책이지만

자기개발서적으로 읽으면 넘 좋을것 같은 욕심에 조금씩 읽어 내려간

살기좋은 세상을 향한 꿈-맹자의 사상이 담긴 책.

 

초등입학하게된 조지..머지않아 고전을 접하게 될테고

고전을 통한 지식습득이 주가 아닌 자기만의 독특한 칼라가 있었음 하는 엄마의 바램.

그래서 엄마가 먼저 덤벼 보기로 했다

본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단어 - 왕과 왕도

-왕다운 왕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구체적인 일은 무엇인가?

바로 백성의 의식주를 마련해 주는일

-산 사람을 봉양하고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는 데 유감이 없게 하는 것이 왕도 정치의 시작이라고 한다

 

 페이지가 훌쩍 넘어갔는데 저자는 여전히 왕도정치를 논하고 있다.

-혼자 즐기는 것과 함께 즐기는 것

온 세상 사람이 근심하기 전에 먼저 근심하고, 온 세상 사람이 다 즐거워한 뒤에 즐거워한다

개인적 욕구를 절제하고 사회와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자기 체화하고 내면화 하는것.

-못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

바람직한 좋은 정치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가능성의 문제일짖도 모른다는 생각

250만 원 짜리 오동나무 집에서 사는 애완견이 있는가 하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즐풍목우.풍찬노숙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맹자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맹모지교/맹모단기

 살기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를 읽으며 계속 생각나는 두명의 인물
한분은 벌써 저 세상으로 가신분..

한분은 백성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수 있다는 아무도 꺽을 수 없는 희망의 꽃이다.

그리고 에스겔이 생각하는 한분께 꼭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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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교과서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부터 대한민국 -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 5
한바리 글, 김정한 그림, 박신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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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세계사를 너무 좋아했던 엄마.아빠 탓(?)

뿡끼 역시 일찍부터 한국사에 관심을 가집니다..

 

흐름을 파악하면

해를 품은 달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것이 역사..ㅋㅋ40개월된 은끼도 한복언니(연우언니) 나오면 넘 좋아하는데요..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한국사

다섯번째 이야기인 일제 강점기부터 대한민국의 히스토리를 만나보았어요.

 

만화책이 다 같은 만화책이 아니라는것 아시죠?ㅎㅎ

why시리즈같은 베스트셀러라고 생각하심 되요..

올해 초등입학하는 조지는 작년부터 why 시리즈를 처음 접해

지금은 정말 과학지식과 사회지식을 많이 담고 있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고심끝에 선택한 만화 한국사 이야기..

년도로 역사적 사건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만화로 쭈~~욱 스토리 연결되고 있지만

핵심적인 스토리와 비하인드스토리..기억해야할 일화등을 담고 있어서

재미를 더 해주고 있어요~

비참한 결과를 낳은 안중근의 박애주의- 이 이야기는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인데..

생포한 포로를 천주교의 박애주의정신과 사로잡히누적병이라도 죽이는 법이 없으며 또 어떤 곳에서 사로잡았다 해도

뒷날 돌려보내게 되 있다는 만국공법에 따라 일본군 포로를 석방했습니다.

하지만 풀려난 포로에 의해 부대의 위치가 노풀되면서 일본군에세 대패하고 말았다네요..

넘 재미있지 않나요?ㅎㅎ
 

6월 민주항쟁

전두환의 비인간적인 유신헌법과 정치체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삼청교육대와 박종철 고문사건등...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

이런 사건을 책에 담을수 있다니...정말 시대가 많이 변했어요^^



 

 

뿡끼 수준에서 젤로 기억에 남은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만들어본 태극기..

한동안 세계국기들에 꽂혀..

특히나 태극기정말 많이 그린적이 있었는데..

교과서 한국사 읽고 흐름이 파악하고 만든 국기라 더 친근했답니다.




 

어렵고 머리 아프다고 생각하는 역사이야기..

하지만..민족 자긍심을 느끼기 위해 꼭 알아야할 필독서...

쉽고 재미있게 만화 교과서 한국사로 풍덩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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