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일 휴일제로 전환되면서
조지네는 토요일을 어떻하면 할차게 보낼까..
입학전부터 고민하게 되었어요.
가슴 넉넉해지는 여행을 많이 하고 싶은 마음에 아빠랑 둘이
3월~12월까지 여행계획을 잡았답니다.
그리고 유연히 발견한 책..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여행
우리나라 유명 문화재를 책 한권으로 엮어
만들기까지 할수 있어서 제 눈에 팍~~꽂힌 책이랍니다.ㅋㅋㅋ
우리나라 문화재를 배경으로
도깨비의 여행을 통한 모험이 그려지고 있어요
조지는 요즘 별자리에 관심이 많아서
첨성대에서 어떻게 별을 관찰할수 있었을까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앗!!첨성대...ㅋㅋㅋ넘 좋아하네요.
10원자리 동전에 그려진 다보탑도 만날수 있고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경복궁 경회루도 만날수 있었어요
조지 엄마가 전직미술교사라 미술교과서에서 중점을 두고 나오는 문화재가 소개되어 있어서 넘 반가운 마음이였어요
늘 미술교과에 접목 시키는 습관이 아직도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젤 반가운 것은
금동대향로와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이였답니다.
진품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거든요.ㅎㅎ
이렇게 종이로 만든것이지만 한자리에 놓으니 뿌듯한 기분!!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문화재의 위치를 알수 있답니다.
만들기내용 살짝 볼까요?
뜯어서 접기와 조립, 붙이기를 하면 멋진 문화재가 완성되지요.
초1학년인 조지도 혼자서 충분히 만들수 있을 정도의 난위도 랍니다.
각 문화재의 배경이 소개되어 있어요.
첨성대 만들기
수렵도 만들기
법주사 팔상전 만들기
팔상전이라는 뜻은 내부에 8개의 부처님이야기가 담긴 그림- 팔상도가 있다고 하여
팔상전이라고 이름 붙여 졌다고 합니다.
글루건 사용하기 위험한데 조심조심 다루니
만들기가 훨씬 쉬월해졌어요!
경회루.금동대향로.화성.돌하루방
첨성대.수렵도.....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설명하고 있어요.
멋지다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진과 설명에 끝난 책이 아니라
접고 만들며 붙이기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재를 완성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