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어린이 영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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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시작했거나

엄마표 영어를 생각하신다면

[만화어린이영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유나는 2학년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이번 이 책을

받아보더니 너무나 재미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만화어린이영어]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재랍니다.



지루한 문법위주의

교재가 아니라 퀴즈를 이용한

만화를 중심으로 영어를 가장

재미있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어려운 영어는 이제는 빠이 빠이~

처음 접하는 영어이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파닉스 정말 필요할까?

유나도 파닉스를 몇개월 배운 듯 해요.

발음기호가 중요하니 열심히

배워 보도록 해봐요

영어 기본기 다지기 부터

우리 즐겁게 영어를 익혀 보자고요.

A ~ Z까지 다시 배우는

알파벳의 발음

부터 200문장 카드 만들기 부록까지

알차게 만들어진 [만화 어린이 영어]

우리 같이 재미있는 영어만화 구경해 보아요.




만화로 배우는 영어

재미있는 만큼 쉽고 빠르게 영어를

익힐 수 있어요.

만화라고 가볍게 보일 수 도 있지만

재미가 있어야 아이들도 책을 보기때문에

처음 시작할때는 이런 학습 만화책을

추천해 드려요.

외우는 단어 암기가 아니라

퀴즈로 놀이처럼 쉽게 배우는 영어

바로[만화 어린이 영어]랍니다.



기본 다지기와 상황별 문장까지

아이들 수준에 맞게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영어로

복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또한 원어민 음성 파일이 제공되어

QR코드로 들을 수 있답니다.




일상표현 카드200문장도

나와있어요

문장카드로 수시로 들고 다니면서

익힐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유나는 한글문장 중간 중간에 영어단어로

이어지는 부분들이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일본어/속담/사자성어까지

올드스테어즈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우리 유나는 너무나 재미있게

책을 보았는데요.

재미있는 만화컷과 단어 그림들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외국어 공부도 재미있고 신나게

해보도록 해봐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들이

만화와 퀴즈로 들어있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이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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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팝콘 웅진 우리그림책 58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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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런 동화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웅진주니어의 [낙엽스낵]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봄을 주제로[벚꽃팝콘]
이랍니다. 벚꽃보고 싶어도 요즘 
코로나로 인해 나들이도 못가고..
하지만 벚꽃팝콘으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세요.



[낙엽스낵]을 너무나 행복하게 
읽은 유림이에게 [벚꽃팝콘]은 봄이라는
계절을 설명하기 딱 좋은 책이였답니다.
가을에는 낙엽스낵으로 봄에는
벚꽃팝콘으로 동물들이 다시 행복해진 
모습을 그렸답니다.
셀레이는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듯이
이 한 권의 책으로 봄을 만끽해 보세요.




동물 친구들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났지만 상쾌하고 행복한 기분은
잠시 아직 먹을 거리가 많지 않은 
숲속에서 고민이 많아지죠.
하지만 꾀많은 토끼는 팝콘만들 준비를 합니다.

봄날의 풍경,팝콘이 익어가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
동물들이 벚꽃팝콘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감각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읽어주는 내내 유림이도 유나도 
설레이는 표정으로 책을 대하였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유림이와 친구가 밖에 나가
놀면서 벚꽃도 보고 책도 보고 그랬어요.
야외나 들판에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벚꽃팝콘]이였어요.
책 이름도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일러스트 역시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동물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귀여워요.
아이디어 뱅크 토끼의 모습은
볼때마다 미소짓게 하더라고요.
3학년 유나도 자기가 
유림이한테 읽어주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책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답니다.


손끝으로 하나 하나 수 놓은 달콤한 봄날의 풍경
입으로 한 번,마음으로 또 한 번 즐기는
아주 특별한 만찬
감각을 자극하는 봄날의 하모니




봄이면 생각나는 벚꽃
그리고 팡팡튀는 팝콘의 만남!
아이들에게 행복한 상상력과 봄의 
상쾌한 기운을 느껴 볼 수 있답니다.



보는내내 너무나 기분이 좋았던.
벚꽃보러 먼 곳까지 못가는 요즘
[벚꽃팥콘]으로 봄을 맘껏 느껴 보았답니다.



야외에서 읽는 [벚꽃팝콘]은 
너무나 즐겁고,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도 너무나 행복한^^
유림이랍니다.

배고픈 동물 친구들이 서로 가진것들을
나누며 더욱 풍성한 봄을 맞이하고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모든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처럼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책 읽기 경험을 선사하는
봄의 아름다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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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옷이 필요해 마음 추운 날, 마음코트 - COT프로세스로 배우는 권영애 선생님의 자존감 UP! 셀프 힐링 워크북
권영애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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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 추수리기를 하고 있는

수팅2예요. 하루에도 전 몇번씩이나

마음이 왔다갔다 특히나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저도 모르게

제 마음을 추수리기가 너무나 어렵더라고요.

기분좋게 시작하다가도 어려운 벽에

부딪히는 그런 느낌들..

그래서 요즘 책으로 마음을 많이

다독여 주고 있어요.

책 보는 시간도 점 점 짧아지고

마음도 급해지고 ..

이럴때 딱 어울리는 책!!

바로 [마음에도 옷이 필요해]랍니다.





저자 : 권영애

교육심리전문가 이며 교육상담치료 석사

및 교육상담심리 박사과정을 마치신 분이시더라고요.

현재,사람&사랑연구소(주)소장으로

심리치유 및 심리교육 전무가로

활동 중이며 버츄천사리더 성장학교 대표이기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 나를 위로해주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PART1~PART4

내 마음의 온도를 느껴보세요

내 마음을 안아줄 선물 하나 '공감 돋보기'

내 마음을 보여줄 선물 하나 '살핌 망원경'

내 마음을 녹일 선물 하나'무지개 안경'

내 마음을 안아줄 선물 하나~

너무나 좋은 내용들이 한 가득이예요.

돋보기,망원경,안경으로 제 자신을

다시 볼 수 있어요. 어렵지 않아요. 제 자신을

너무도 몰랐나봐요. 이 책 한 권이 이렇게

위로와 힘이 될 줄 몰랐답니다.




COT프로세스로 배우는

권영애 선생님의 자존감 UP!

셀프 힐링 워크북이라고 이 책을

설명해 두었는데요.

COT는 한 교육심리 전문가가 자신의 삶을

치유하고 수많은 리더,교사,부모를 치유했던

심리치유의 핵심이 담긴 심리치유 프로세스

'COT'의 줄임말로 Care,Observe,Try 3단계

치유 프로세스를 말한답니다.

이리저리 마음에 끌려 다녔던 삶에서 진짜

자신을 발견하고 찾게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나에 대해

내가 한 번 생각하고 써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잃어버렸던 자존감을 되찾고

삶의 의지를 다시 찾게 해주는

따뜻한 위로의 책이더라고요.

마음코트를 보면서 우울증에 시달리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제맘음도 엄청 위로를 해주고

눈 오는날 누군가가 저에게 따뜻한 찬 한 잔과

두터운 코트를 입혀주는 ~ 그런 상상이

드는 책이였답니다.


말 그대로 워크북이예요.

내 자신을 알고 싶다면 체크해 보고

적어보고 나의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또는 무엇이 에너지를 주는지.

그리고 어떤것이 어떤면에서 소중한지..

엄청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예요.

성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 아이들에게도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방황하지 말고 마음을 놔버리지 않게

권영애 선생님의 [마음에도 옷이 필요해]를

추천해 드려요.



읽을수록 좋은 문구와

마음이 편해지는 사진들. 그리고

정말 마음속 깊은 곳을 누군가가 들여다

보고 있구나! 상담받는 기분.

그래서 셀프 힐링 워크북인가봐요.

있는 그대로 나를 예쁘게 봐줄 수 있다면

외로움,초라함,무기력함,불안감 등은 자연스레

사라질 거예요.언제나 멋지고 당당한 나를

상상할 수 있으니끼요.

"마음을 안아주는 마음코트를 아세요?"

나에게 실망하고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

내가 나를 위로하고 토닥여 주세요

행복은 평온한 일상에 스며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괜찮은 사람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좋은 사람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소중한 사람이야"

지금 육아에 너무 힘드신가요?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나요?

그럼에도 당신은 너무나 필요한 사람이예요.

외롭고 혼자라고 느끼고 있을 당신에게

마음에도 꼭 옷을 입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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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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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들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들과 독서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어요.
햇살 잘 드는 베란다에 앉아서 
차가운 커피와 책 한권은 요즘 같은날의
힐링이 따로 없답니다.
이번에 제가 읽게 된 책은 
[J.D.샐린저-호밀밭의 파수꾼이랍니다.]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느끼게 된 계기는 바로 
설쌤의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너무나 재미있게 
눈으로 귀로 한 번 들어봤기 때문이죠.
그때 바로 저 책을 읽어 봐야겠다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1950년대의 뉴욕 그리고 한 소년의 
성장이야기..
인간의 본성과 순수함까지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J.D.샐린저의 단 한 편의 장편 소설로 
전 세계 누적 판매 7천만 부를 기록한 책이자
미국 '타임'지가 뽑은 현대 100대 영문 소설,
국내에서 908주 연속 한 주도 빠지지 않고 팔릴
정도로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랍니다.

그리고 J.D.샐린저가 1919~2010년까지 
살았으니 와우 엄청 오래 사셨더라고요.
살아계실적에 읽어볼껄.. 갑자기 그런생각이 
문뜩 들더라고요.

독자들이 열광한 이유를 저도 느끼고 싶어지는
책이여서 빨리 책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1950년 이후에 
시작된 청년 반항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사실적이고 거친 표현이 한 몫 한 듯
싶더라고요. 
이런점에서 자기 표현을 억누르고 있던 
청년들을 대변해서 그런가?
읽는내내 사이다 갔다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냥 거침없이 그 나이 또래들이 할 수 있는 
그런 말들을 막 퍼붓더라고요.
그리고 홀든의 거침없이 자주 쓰는 말투는 
점점 저를 재미있게 하고 홀리게 하더라고요.


'책을 읽어 드립니다'로 먼저 책을 
만나봐서 그런지 고전이라고 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더라고요. 읽으면서 설쌤이 했던 
역할도 막 생각나고 ㅎㅎ 머릿속에서도 상상이 
되고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이 이야기는 홀든 콜필드가 4번의 퇴학을
당하면서 다니던 고등학교의 기숙사에서 
 좀 더 빨리 나와요. 한마디로 가출이지요.
 2박3일 동안 방황하며 
뉴욕의 이리저리를 돌아다니며 
 며칠의 일을 글로 적은 거예요.
180CM가 넘는 큰 키와 흰 머리로 인해 자기가 
마치 어른처럼 보이는 홀든은 
지독한 외로움에 싸우기도 하고 
사람을 그리워 하기도 하고 
뉴욕의 찌든 어른들의 삶을 비판하고 
역격워 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는 갑자기 공원안 연못의 오리는
겨울이 되면 어디로 가는지도 궁금한 살짝 
엉뚱한 면이 있는 그런 청년이지요.



거친 행동과 거친 말과 
담배를 서슴없이 피는 홀든과 1950년대 
뉴욕 그리고 학교.. 거리들..
책을 읽다보며 그 시대의 삶들도 느낄 수 있는데
계속 읽으면서 담배 좀 끊지.. 라는 생각이 ㅎㅎ
홀든은 영어만 빼고 낙제를 받아 결국 퇴학까지 
가게 되지만 그렇다고 그가 나쁘거나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그는 대화하기를 좋아하고 
어린아이들을 좋아하고 생각하하고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청년이예요. 



2박3일의 가출을 한 홀든은
돈이 좀 있는지라 호텔에 가기고 하고 
택시를 서슴없이 타고 다니기도 하고 
여자 친구와 데이트도 즐기지요.
또한 클럽에도 가지요.
그곳에서 만나는 어른들의 모습들.
홀든은 이렇게 세상을 배워 갑니다.

"호텔은 변태와 얼간이로 가득차 있었다"
난 이 부분이 너무 웃겼다. 피식~

 홀든이 처음 보는 사람과 이야기 하는 모습
술한잔 하시겠습니까?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 본 사람과 저리 이야기 할 수 있고 술 한잔 
하자고 할 수 있는 청년의 대담함..
ㅎㅎ
그리고 홀든의 죽은 동생 앨리와의 대화는
마음이 아팠다.
동생을 사랑하고 그리워 하는 
홀든을 보면 지독히 외롭구나 또는 
우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홀든은 우울하다,역겹다,창녀,변태성욕자..
이런 표현을 많이 써요.
아마 이런 표현들 때문에 이 책을 학교에서 
다뤘을 때 학부모들이 반대를 했던 것 같아요.


그가 접하는 속물들과 물욕,폭력
등이 홀든 콜필드를 분노케 합니다. 주인공을
둘러싸고 있는 이러한 지옥이 착한 여동생 피비가 
상징하는 천국과 날카로운 대조를 이루면서 
소설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답니다.

피비가 오빠 홀든에게 "장래에 되고 싶은게 뭐야?"
라고 묻는 장면에서 
홀든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호밀밭의 파수꾼"처럼 아이들이 낭떠러지옆에
아이들이 떨어지지 못하게 자기가 붙잡을 거라고..
아무리 자기 자신을 미친놈이라고 칭해도 
아직은 마음속에 이리 따뜻함이 남아 있는
그런 홀든이랍니다.



소년의 눈으로 본 위선에 찬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예민한 성찰과 젊은이가 겪는 
성장의 아픔을 담은 [호밀밭의 파수꾼]
1950년대에는 자극적인 내용이였을 수 있겠지만
요즘 읽는다면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가끔 저도 이제 슬슬 현실에 찌들어 가고 
위선이 늘어간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아주 현실적이고 거침없이 거칠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답니다.
왠지 어른을 혼내는듯한 책이였어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그 것 또한 인간의 
본성이니까요. 



작품해설까지 꼼꼼히 읽어보았는데요
그리고 좀 더 궁금해서 이래저래 자료도 
한 번 검색하게 되더라고요.

[호밀밭의 파수꾼]은 존 레논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이 책을 갖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당시 많은 학교들에서 금서로 지정되었고요.
그리고 이 책 한권으로 철저히 세상과 담을 쌓고 
은둔한 샐린저를 모델로 한 영화도 개봉되었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정말이지 홀든에게 빠지지 않는다는건
있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거칠지만 순수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겉으로는 강하게 세게 보이고 싶지만 
사실은 평화주의자이고 누군가가 자신을 
끌어주고 보듬어 주기를 바라는 그런 평범한 
우리 주변에 있는 그런 청소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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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과학! 1 - 정신이 달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1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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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에는 

과학이라는 과목이 추가 되었지요.

유나는 처음부터 과학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였어요. 그이유는 나비를 키운다는거...

아~ 정말 곤충을 싫어하는 

그런 아이랍니다.


하지만 요즘 특강에서 과학을 제일 

좋아해 하는 유나예요.

그 이유는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는게 

너무나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모를것 같은것은 흥분하면서

저에게 설명해 주더라고요.

그러면서 과학이 너무 재미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과학에 관한 책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답니다.


저번에 놓지마 과학 바이러스편을

읽고 엄청 뿍 빠진 유나는 

이번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너무나

궁금해 하더라고요.

학습만화는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부모님들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어려운 것은 이렇게 학습만화로 

먼저 보게 해주면 좀 더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서 전 좋아해요.


과학을 어려워 하고 싫어했던 유나도 

이렇게 재미있게 보니 말이죠.



만화 캐릭터들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할 만 하지요.

그림과 내용들도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학습 만화랍니다.



어머나! 이렇게 딱지가 

같이 들어 있었는데요.유나는 별 관심을 

안가졌지만 울 둘찌는 딱지만 관심을 가지고는

다 뜯고 무언가를 만들더라고요.





초등3학년부터 교과연계가 

되니 쭉~ 읽어보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 보면 과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답니다. 바로[놓지마 과학]은 그런점을 중점으로 

생활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200여 가지를 

정신이와 그 가족들이 엉뚱하게 풀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지구과학부터 생물,물리,화학까지 

다 끄집어 궁금증을 해결해 준답니다.




저도 달이나 우주에 너무나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가끔 그런 프로그램 보면

남편이 참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어른인 제가 읽어봐도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달은 왜 모양이 바뀔까?

-방귀는 왜 냄새가 날까?

-눈썹은 왜 있는 걸까?

등등 초등학생들이라면 너무나 

궁금한 것들이 잘 표현되어 있답니다.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혹시 

놓치마 정신줄 애니 자주 보시나요?

솔직히 저는 잘 안보는데요. 가끔 보면 

그림이 좀 그래서요. 그런데 책에서는 그림이 

훨씬 귀여워요. 아이들이 보면서 빵빵 터지더라고요.

너무나 얼굴묘사를 아이들에게 맞게 

표현하셨더라고요. 저도 너무 재미있었고요.


그림 인정! 인정!





책을 읽고 중간 중간에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 상식은 

너무나 유익한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과학을 처음 접하게 되는 3학년이라면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학습만화로 

접하면 좀 더 재미있게 과학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부라고 생각하면 어렵지만 

[놏지마 과학]과 함께 하면 결코 

어렵게만 느껴지진 않아요.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6000도

우리 아이들 요즘 요런거 궁금해 하는데

여기서 다뤄주니 저에게 이제는 

안물어 보겠더라고요.

사실 저도 잘 모르고요. 역시 아이든 

어른이든 책을 가까이 해야 되요.

우리때의 과학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은 아는것도 배울것도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유림이 보느랴 

독서시간이 짧아진 유나이지만 

[놓지마 과학]은 저번부터 기다린 책이라

받자마자 몇번을 읽었어요.

너무 재미있다고 계속 끼고 있더라고요.


어렵지 않게 과학에 다가가려면

유나처럼 [놓지마 과학]추천해 드려요.

유나 친구들도 무척 좋아하는 과학도서랍니다.

다음 놓지마 과학도 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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