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고민이 많아지죠.
하지만 꾀많은 토끼는 팝콘만들 준비를 합니다.
설레이는 표정으로 책을 대하였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유림이와 친구가 밖에 나가
놀면서 벚꽃도 보고 책도 보고 그랬어요.
야외나 들판에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벚꽃팝콘]이였어요.
책 이름도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일러스트 역시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동물들이 하나같이 너무나 귀여워요.
아이디어 뱅크 토끼의 모습은
볼때마다 미소짓게 하더라고요.
3학년 유나도 자기가
유림이한테 읽어주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글밥이 많지는 않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책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답니다.
손끝으로 하나 하나 수 놓은 달콤한 봄날의 풍경
입으로 한 번,마음으로 또 한 번 즐기는
아주 특별한 만찬
감각을 자극하는 봄날의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