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쓰는 찾기책 : 명화 틀린 그림 찾기 머리 쓰는 찾기책
이소비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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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심심해 하는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것은?

바로 바로 책일텐데요.

요즘 스마트폰이나 영상들을 많이

보는 아이들에게 이번에는 명화도 배워보고

틀린 그림도 찾아보는 재미있는

[머리 쓰는 찾기책]을 권해주었어요.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하는 것을 보니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명화도 아주 중요한데요.

명화를 그냥 책으로만 보여주는 것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어른들인 제가 봐도 명화를 해석해서 보는 것도

어려워요. 그럴때는 이렇게 놀면서 머리도 쓰는

'머리 쓰는 찾기책'으로 명화에 대한 흥미도

이끌어 주고 집중력과 사고력도 키워 주자고요.




총 36점의 명화가 담겨져 있어요.

난이도는 하부터 상까지 틀린 그림 찾기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눈에 익은 명화부터 조금은 낯선 명화까지

볼 수 있답니다.

차례를 보면 아는 명화 제목들도 있으니

반갑기도 하고 어떤 그림일까? 하는 명화들도

들어 있답니다.




작가의 이름과 그림 설명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아는 명화가 나와서 오~~

이러면서 좋아하네요.

얉은 지식 막 방출하고 있어요.

특히 [명화 틀린 그림 찾기]는 어린이들이 알면

좋을 유명한 작품 위주로 수록했고

해당 작품이나 작가와 관련된 이야기도

함께 실었기 때문에 이 책과 놀고 나면

어느새 명화의 달인이 될 거예요.




이런 그림들은 많이 보았나 봐요.

유나는 쉽게 맞추더라고요.

[이삭 줍는 여인들]

난이도 별 두개 반이네요.

이런것은 쉽게 틀린 그림을 찾을 수 있어요.

누가 먼저 찾나 아주 집중을 하더라고요.

틀린그림 찾기는 물론 미로찾기,숨은 그림찾기

알맞은 답 고르기,퍼즐 맞추기,숫자 세기,점 잇기 등

다양한 퀴즈를 풀 수 있답니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찾는것이

어려워 진답니다.

집중하자고요.

틀린그림도 찾고

명화도 감상하고

교양도 쌓아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가 나오니

둘째 유림이도 어린이집에서 배웠다며

좋아하더라고요.

명화라는 것이 관심이 없으면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머리쓰는 찾기책을 만나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작품과 친해질 수

있어 너무나 좋더라고요.

특히나 둘째 유림이에게 더

유용한 책이였어요.

워낙 흥미 위주로 책을 보니 이런책이

유림이에게는 딱! 이더라고요.




명화의 난이도는 1부터 5까지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난이도가 쉬운것은 유아들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총 36점을 이렇게 찾다보면

명화를 다시 보게 된답니다.

어렵고 지루할 것 같다고요?

처음에는 쉬워서 휙 휙 ~~ 넘어가는데요.

어렵다고 아이들이 포기하지는 않더라고요.

두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찾는답니다.

저도 옆에서 몇개는 같이 찾아 보았더니

은근 중독되더라고요.





틀린그림 찾기가 끝나면

다시 명화에 집중하며 차근 차근 읽어보아요.

유나는 어떤 명화는 학교에 걸려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는 명화와 아는 화가 이름이

나오니 반가워 했어요.

이렇게 잘 접하지 못하는 그림도

책으로 즐겁게 접하니 좋더라고요.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무엇을 가지고 놀까?

고민이 너무나 많아지는데요.

이렇게 하루쯤은 명화로 아이들과 함께

명화 틀린 그림 찾기 어떠실까요?

또한 아이들과 그림을 보면서 서로 느낀점과

생각들을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집중력 up!

사고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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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어느 날
권오준 지음, 최하진 그림 / 해와나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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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어느 날은 둘째 7살 유림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보게 되었네요.

숲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궁금한

도서였는데요.

바로 올해 있었던 호주의 산불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쓰여진 책이예요.

하지만 산불에 완전한 중점을 두지 않고

친구들의 관계에 대해 말해주고 있답니다.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하는

둘째 유림이에게 아주 유익한 어린이 도서였어요.






숲속의 어느 날의 표지는

밤에 숲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길한 불빛을 보여 주고 있더라고요.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 숲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도서랍니다.





글의 작가 : 권오준

생태 작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책이 탄생했나 봐요.

2013년에는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

현재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이자

서울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생태동화를 많이 쓰신 작가분이셨더라고요.





너무나 아름다운 숲이예요.

글 내용도 좋았지만 그림도 너무나

편안하게 그려놓아서 유아 아이들이 보기에

좋았어요. 부드러운 필체가 마음에 들었고

색감도 너무나 좋았었요.

아이와 함께 첫장을 넘기며 어떤 나무가

마음에 드는지 이야기도 해보았답니다.

전 민트 나무가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숲속의 어느 날]은 호주 산불 속에서

슈퍼 히어로가 된 웜뱃의 일화를 뉴스를 접하고

그 자리에서 글을 썼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웜뱃'이라는 동물을 처음

접하게 되는 동화책이였어요.

특히나 '웜뱃'이라는 동물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요.

호주의 상징 캥거루나 코알라는 많이 알아도

'웜뱃'발음하기도 힘든 이 동물은

숲속의 히어로였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웜뱃을 동물친구들이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웜뱃이 숲속의 히어로가 되기까지

숲속의 동물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숲속의 어느 날]에서는 외모로만 비추어지는 세상과

그리고 산불이라는 두가지의 소잴를 다루었어요.

저는 이 책을 보고 산불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될지 알았지만 나중에 보면

친구는 외모로 판단하지 말자! 그리고 겉모습은

달라도 그 만의 장점이 다 있다.

동물들의 공존으로 이루어지는 삶.

희망은 아직 있다.

이 정도로 책을 요약해 보고 싶네요.^^

특히나 불을 묘사할때 아이들이 자극받지

않도록 묘사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이루어진

그림으로 보이더라고요.

애쓰신 만큼 와닿는 그런 그림들이였어요.





'웜뱃'은 못생긴 모습에 늘 혼자 놀고

땅굴을파는 습성이 있어서 이곳 저곳 굴을

만들고 다니지요.

하지만 숲속 친구들은 웜뱃을 이해하지 못하고

같이 지내는 것조차 불편해 했답니다.

얼마 후 숲속에는 불이 나고 동물들은 허둥지둥

허겁지겁 거리게 되지요.

그럴때 웜뱃은 동물 친구들에게

어서 이리와

너무 멋지지 않나요?

왜 이 부분에서 혼자 뭉클한걸까요?

웜벳은 당연한 듯 자신의 보금자리를

동물 친구들에게 내어 준답니다.




호주의 불은 너무나 충격으로

다가왔지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숲속 동물들이

안타까움을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해서 그런지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 도서이지만

그 당시 어떤 상황들이 숲속에서 일어났을까?

이 동물들은 살아남으려고 얼마나 애를 썼을까?

그런 생각들이 책을 보는 순간 울컥함이

동시에 밀려 왔어요.

특히나 아이들은 뉴스를 잘 못보게 했기

때문에 호주 산불에 대해서는 잘 몰라요.

왠지 무섭게 느껴질까봐 보여주지 않았어요.

책을 통해 동물들의 삶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숲속의 어느 날]은 그 안에

평화로움,외로움,두려움,절망,따뜻함

그리고 희망을 글과 그림으로 담고

동물들의 놀라운 공존이 인간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네요.

웜뱃은 친구들을 외면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라면 이럴때 웜뱃처럼 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사람보다 한 수 위 일지 모릅니다.

이 몇장 안되는 아이도서에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마지막장에 웜뱃에 대해 나와요.

하지만 둘째에게 물어보니 책속에 나오는

그냥 꾸며낸 동물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찾아 보았답니다.







어떤가요? 그리 못생겨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ㅎㅎ

그리고 웜뱃은 특이하게 응아를

네모로 한다는거 ~~

아이들이 엄청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표시 하더라고요.

그리고 큰아이는 6개월간 호주에서 산불이

계속 되었다는 웜뱃의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더라고요.

산불처럼 큰 재해가 닥히면

위험에 처한 작은 동물들을 나의 땅굴로

안내하기도 하고

나의 보금자리를 내어 주기도 하는데

그건 나의 습성 중 하나야.

그래요 웜뱃의 습성 중 하나라는

이 말이 우리 인간에게도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땅굴을 파는 동물은 웜뱃말고

뭐가 있을까?

"두더지요~"

이런 저런 동물이야기도 해보고

코알라는 행동이 느려서 동물친구들의

도움으로 땅굴로 피신하는 부분에서 도움과

협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았어요.

아무리 못생겼더라 하더라도 외면하지

말고 마음을 들여다 보라고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알아들었을라나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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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구슬아씨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 4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 유나가 엄청 좋아하는 서연이시리즈

[서연이와 구슬아씨]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서연이시리즈는 학교 도서관에서도

엄청 인기가 많은 도서랍니다.

특히 아이들이 책에 흥미가 없다면

서연이시리즈로 흥미를 이끌어 줄 수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강력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4권!

서연이시리즈는 유나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인데요.

특히나 그림이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그림들이라서 그런지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한번 접하게 되면 시리즈 나올때만

기다리게 되는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


선화공주와 평강공주,계선공주에 이어

제4권 백제의 구슬아씨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책이 선보이게 되었어요.

설화를 역사 속에서 살려낸 판타지 역사!

우리 함께 판타지 역사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서연이는 이번에 판타지랜드의

롤 모델 찾기방에서 인공 지능 모험 가이드

슈리의 안내로 과거의 시간으로 가 구슬아씨가

되어 과거의 시간 속에 살게 되는데요.

서연이가 보여 줄 구슬아씨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특히 설화를 책으로 보게 되는것이 좋은 점이

설화의 내용은 민족적이고 평민적이서

책속에는 한 민족의 생활감정과

풍습을 암시하고 있답니다.

평민들의 삶도 엿보를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역시10대에게는 알콩달콩한

순수한 요런 사랑이야기와 이쁜 그림만

있으면 책을 순식간에 읽어 버린다니까요.

하지만 책의 사랑이야기 뿐 만 아니라

그 당시 백성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였어요.

가보지 않은 곳을 서연이가 대신 가준다는

생각에 더 재미있어 했어요.

"이번에는 서연이가 구슬아씨가 되었다네"

이러면서 상기된 목소리로

저에게 와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서연이와 마법의 시간여행을

읽으면 그 내용이 기억에 잘 남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설화를 동생과 함께 밤에 잘때

동생에게 이야기도 해준답니다.




구슬아씨에 대해 알아볼까요?

구슬아씨의 이야기는 [춘향전]과 비슷한데요.

백제를 염탐하러 왔던 고구려 문자명왕의 태자

흥안은 구슬아씨를 연못가에서 보고 마음을

뺏앗기고 그들은 서로 사랑하게 되는 사이가

된다.그러나 흥안은 자신이 고구려의 염탐꾼임을

밝히면서 반드시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 버린다.

흥안을 기다리던 구슬아씨...

새로 부임한 사또가 자신을 첩으로 삼으로 하자

이를 거절하여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고구려의 왕이 된 흥안은 을밀 장군을 앞세워

구슬아씨를 구하고 한강을 빼앗을 작전을 세운다.



구슬아씨의 미모가 상당했나 봅니다.

첫눈에 반해 버렸나 보네요.^^



서연이는 구슬아씨가 되어

마지막으로 흥안을 만나러 가야하지만

쓰러지고 말아요.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판타지랜드 체험실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지요.

서연이는 "구슬아씨는 죽은 건가요?"

자신이 흥안을 못 만나고 온 것이 아쉬워 하며

혹시 구슬아씨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물어보지요.

하지만 구슬아씨는 흥안과 함께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서연이와 구슬아씨]는 구슬아씨와 흥안의 사랑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와 함께 당시의

고구려와 백제가 한강 유역을 두고 얼마나 세력다툼이

치열했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그러니 이런 설화가 탄생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서연이 도서 도착하자 완전

집중하며 보는 유나랍니다.

항상 서연이 도서 읽으면 그림 칭찬을

하는데요. 이번 그림이 저는 제일 마음에 드네요.

이리 잘 읽으니 다음편도 너무나 기대되더라고요.

다음편이 나오려나?

서연이와 구슬아씨 몇번이고 계속 읽어도

절대 싫증이라는 것이 없는 도서랍니다.

초등 저학년 도서로 책의 흥미를

이끌어 주기 최고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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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역사 탐험 - 왕건부터 정도전까지
김은빈 지음, 김언경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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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기가 3학년이 되고 나서 부터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다보니

역사책을 많이 접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우리가 읽어도 역사라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아이들은

더 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접하게 하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좀 더 흥미를 갖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에는 고려 역사 탐험/왕건부터 정도전까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 합니다.





단 한 권으로 뚝딱 읽는

475년 고려 역사 탐험

이번 고려 역사 탐험은 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건국한 왕건과 새 나라 조선을 세우려

노력했던 정도전 위인의 이야기랍니다.

정도전은 예전에 드라마에서 너무나 감명깊게

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책에서는 어떤점을 부각시켜 다룰지 궁금하더라고요.





이 책은 고려 역사를 막힘없이 술술

전해 준답니다.

그림이나 글 또한 아이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오더라고요.

글밥이 좀 많기는 한데 큰 아이는 집중해서 보니

쭈~욱 읽어 가더라고요.






많은 위인들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이들의 이야기를 하나둘씩 따라가다

보면 고려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꿸 수 있답니다.

유나는 6장 김윤후가 들려주는

고려와 몽골 전쟁 이야기가 제일

궁금해 하더라고요.

예전에 읽었던 위인전에 잠깐 나왔는데

자세히 이분이 무엇을 했는지 안나와서 너무나

궁금했는데 여기서나마 알게 되었다며 좋아했어요.







팔인 팔색 위인들이 한자리에

475년 고려사의 인물들을

만나 보아요

이책은 그냥 달달 외우는 역사가 아니라

위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아~ 이런 시기에는 이런 위인이 이런일을

하셨구나!'라고 생각하며 읽을 수 있으니 저절로

역사속으로 탐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그래도 아직 역사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궁금이'가 등장하는 데요.

궁금이는 말 그대로 궁금한 것을 파헤쳐 준답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들어가기전,장 마다 독자들에게

시대별 중심 키워드와 역사 탐험을 함께 떠나자는 제안을

전합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궁금이와 함께 속 시원하게 풀어 갈 수 있어요.



유나가 궁금해 했던

김윤후위인이 나오는 6장입니다.

스님 출신 장수라고 하는 김윤후는 삼국 시대부터

나라가 위험헤 처했을 때 병사로 참여해

활약해 왔다고 하네요.

저도 잘 모르는 위인이였어요.

사실 조선시대의 위인들은 많이 알아도

고려시대 위인들은 잘 모르잖아요.

아이책이지만 저처럼 고려시대를 잘 모르는

부모님도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 책으로 또 한 번 배워갑니다요.






고려의 역사 속으로 의 탐험이 끝나면

우리나라 최초로 발행된 화폐,인쇄 기술의 시초인

금속 활자 등 최초가 수없이 붙은

고려위 발자취를 찬찬히 따라가 봅니다.

고려의 탄생부터 멸망까지

모두 지켜본

여덟명의 위인들

475년 고려사의 큰 줄기를 인물별,주제별로

쏙속 뽑아냈으니 아이들이 보기에도

너무나 편하더라고요.

복잡하게 쓰여진 책이 아니라 너무 좋았어요.




뜨인돌의 어린이 역사책이

아이들 보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초 저학년부터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또한 죽 늘어선 연표가 아닌,

고려사의 명장면들만 가략하게 소개하는

주제별 연표로 아이들이 한 눈에 보기 쉽게

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들은 역사라고 하면 아주 멀게만 느끼는데

이번 뜨인돌 <왕건부터 정도전까지>는

유나가 보기에 너무나 좋은 역사 공부 도서였답니다.

초등 역사 입문서

고려 역사 탐험


유나도 처음에는 어려워서 읽을까?말까?

고민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몇 장만 우선 읽어보라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궁금했던 부분들도 있고

더 읽어 보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더니 다 읽고 나서는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역사책이 약간은 딱딱한 감은 있긴 한데 초등아이들

수준에 맞게 나와서 그런지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어른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어렵다고 역사책 포기하지 마세요.

뜨인돌과 함께하는 역사 공부 같이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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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비밀일기 2 페이퍼 토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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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우리 서자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중에 하나인 [반지의 비밀 일기]

인데요. 이번에 아주 재미있는 [반지의 비밀 일기]

페이퍼 토이가 나왔더라고요.

주인공인 반지와 냠냠이를 풀이나

가위없이 그냥 뜯어서 끼우면서

만들기만 하면 끝!!

너무 재미있는 만들기 시간으로

들어가 볼까요?





7살인 유림인 손으로 만드는 것을

무지 좋아하는데요.

이시기에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페이퍼 토이는 아이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고 두뇌 계발에 도움을 준답니다.

우리 함께 만들어 볼까요?



반지의 비밀일기2 페이퍼 토이는

딱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요.

무엇을 만들려면 꼭 필요한 것이

가위,풀,테이프 정도 이잖아요.

하지만 반지의 비밀 일기2 페이퍼 토이는

아무것도 필요 없답니다.

그래서 쓰레기도 별로 안나오니 너무나 좋더라고요.




[반지의 비밀 일기2 페이퍼 토이]

반지 만들기 도안3장,냠냠 만들기 도안3장

설명서가 예쁜 봉투안에 들어 있답니다.

그리고 프린트 되어 있는 반지와 냠냠이가

너무가 귀엽고 도안 종이도 두툼하니

튼튼하더라고요.




색감이 너무 이쁜 반지 만들기인데요.

반지는 7살 유림이가

냠냠이는 10살 유나가 만들기로 했어요.

조립방법 설명서가 들어 있으니

참고해서 만들면 된답니다.




10살 유나는 가위나 풀이 없이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알파벳 순서에 맞게 끼우면 되고

그리 어려워 하지는 않았어요.

7살 유림이는 살짝 도와 주어야 했는데요.

쉬운것은 혼자서도 잘 하더라고요.


손으로 톡톡 떼어서 접어 끼우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단, 접는 부분도 꼼꼼하게 접어 주어야

쉽게 끼워진답니다.

어제 저녁에 동생과 함께 열심히 집중하면서

접고 있었어요.

잘 안되는 부분은 유나가 도와주고

제가 조금 도와주기도 했어요.

유나는 거의 혼자 만들고 유림이는 살짝

도와주었는데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제일 어려워 했던 부분은

반지와 냠냠이 머리 부분이였어요.

그래도 완성은 했답니다.

오랜만에 집중해서 만들기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

페이퍼 토이는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 주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만들려고 하고 자신이

만든것을 보고 성취감까지 느끼게 해주니

정서 발달에도 좋을 듯 하더라고요.




앞과 뒤의 모습인데요.

어떤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얇은 종이가 아니라 튼튼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 만들고 치우기도 너무 좋아서

저는 별표 하나 더 드리고 싶어요..

요런 두툼한 종이인형 너무 좋네요.




어디다가 놔둘까? 고민하다가

아이들 방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놔두었더니

너무나 귀엽더라고요.

아이들도 대만족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잠든사이 반지와 냠냠이가

즐겁게 놀고 있을 수도 있답니다.^^





언니와 함께 만든 반지와 냠냠이

반지의 비밀 일기2 페이퍼 토이는

만드는 내내 아이들이 너무나 재미있고

즐기는 시간이였답니다.

반지의 비밀일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요거 요거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10살은 혼자서도 잘하고 7살은 살짝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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