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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는 찾기책 : 명화 틀린 그림 찾기 ㅣ 머리 쓰는 찾기책
이소비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1월
평점 :
집에서 심심해 하는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것은?
바로 바로 책일텐데요.
요즘 스마트폰이나 영상들을 많이
보는 아이들에게 이번에는 명화도 배워보고
틀린 그림도 찾아보는 재미있는
[머리 쓰는 찾기책]을 권해주었어요.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하는 것을 보니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명화도 아주 중요한데요.
명화를 그냥 책으로만 보여주는 것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어른들인 제가 봐도 명화를 해석해서 보는 것도
어려워요. 그럴때는 이렇게 놀면서 머리도 쓰는
'머리 쓰는 찾기책'으로 명화에 대한 흥미도
이끌어 주고 집중력과 사고력도 키워 주자고요.

총 36점의 명화가 담겨져 있어요.
난이도는 하부터 상까지 틀린 그림 찾기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눈에 익은 명화부터 조금은 낯선 명화까지
볼 수 있답니다.
차례를 보면 아는 명화 제목들도 있으니
반갑기도 하고 어떤 그림일까? 하는 명화들도
들어 있답니다.


작가의 이름과 그림 설명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아는 명화가 나와서 오~~
이러면서 좋아하네요.
얉은 지식 막 방출하고 있어요.
특히 [명화 틀린 그림 찾기]는 어린이들이 알면
좋을 유명한 작품 위주로 수록했고
해당 작품이나 작가와 관련된 이야기도
함께 실었기 때문에 이 책과 놀고 나면
어느새 명화의 달인이 될 거예요.

이런 그림들은 많이 보았나 봐요.
유나는 쉽게 맞추더라고요.
[이삭 줍는 여인들]
난이도 별 두개 반이네요.
이런것은 쉽게 틀린 그림을 찾을 수 있어요.
누가 먼저 찾나 아주 집중을 하더라고요.
틀린그림 찾기는 물론 미로찾기,숨은 그림찾기
알맞은 답 고르기,퍼즐 맞추기,숫자 세기,점 잇기 등
다양한 퀴즈를 풀 수 있답니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찾는것이
어려워 진답니다.
집중하자고요.
틀린그림도 찾고
명화도 감상하고
교양도 쌓아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가 나오니
둘째 유림이도 어린이집에서 배웠다며
좋아하더라고요.
명화라는 것이 관심이 없으면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머리쓰는 찾기책을 만나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작품과 친해질 수
있어 너무나 좋더라고요.
특히나 둘째 유림이에게 더
유용한 책이였어요.
워낙 흥미 위주로 책을 보니 이런책이
유림이에게는 딱! 이더라고요.

명화의 난이도는 1부터 5까지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난이도가 쉬운것은 유아들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총 36점을 이렇게 찾다보면
명화를 다시 보게 된답니다.
어렵고 지루할 것 같다고요?
처음에는 쉬워서 휙 휙 ~~ 넘어가는데요.
어렵다고 아이들이 포기하지는 않더라고요.
두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찾는답니다.
저도 옆에서 몇개는 같이 찾아 보았더니
은근 중독되더라고요.

틀린그림 찾기가 끝나면
다시 명화에 집중하며 차근 차근 읽어보아요.
유나는 어떤 명화는 학교에 걸려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는 명화와 아는 화가 이름이
나오니 반가워 했어요.
이렇게 잘 접하지 못하는 그림도
책으로 즐겁게 접하니 좋더라고요.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무엇을 가지고 놀까?
고민이 너무나 많아지는데요.
이렇게 하루쯤은 명화로 아이들과 함께
명화 틀린 그림 찾기 어떠실까요?
또한 아이들과 그림을 보면서 서로 느낀점과
생각들을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아요.
집중력 up!
사고력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