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의 비밀스러운 밤 브라운앤프렌즈 스토리북 2
김아로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책수집가5기>

브라운 앤 프렌즈 스토리북 시리즈이며 브라운의 절친인 샐리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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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는 작은 체구와 귀여운 생김새에 어울리지않는 대쪽같은 성격부터 기질을 알 수 없는 괴력까지 무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아홉편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으며 각각 캐릭터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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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에세이가 아닌 스토리북리라는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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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읽었는데 점점 샐리에게 빠져들고 말았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책들은 굳이 사서 읽어야되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브라운 앤 프렌즈 스토리북 시리즈는 모두 다 사고싶다는 생각을 들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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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일러스트 뿐만아니라 톡톡튀는 이야기에 빠져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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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사랑법 스토리콜렉터 81
마이크 오머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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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북로드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한 마을에서 실종된 여성들이 강간을 당한뒤 회색타이에 목이 졸린 채 호숫가에서 발견이 된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가는 사람을 알아낸 조이는 경찰과 부모님께 알리지만 어린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고 범인인 로드 글로버는 조이를 위협하가 들켜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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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그 일을 계기로 범죄심리학자가 되고 FBI 요원인 테이텀과 여자를 납치 후 목졸라 죽이고 방부용액으로 처리하고 사후강간을 하는 범인을 찾아다니는 이야기이다.

조이의 현재와 과거, 살인자의 시각, 테이텀의 시각를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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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이런 스릴러 소설을 너무 좋아하고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지며 범인을 예측할 수 없어서 그런지 쉽게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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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과 흡입력 모두 좋았지만 결말이 어딘가모르게 조금 아쉬웠다😂😂

결말을 보면 한 권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그 다음편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같은데 출간하자마자 구매해서 읽고싶을정도로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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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 내 기억이 찾아가는 시간
하창수 지음 / 연금술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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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팬덤북스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미로는 21년 뒤인 2041년을 배경으로 한 책이고 장르는 SF이다.

미래에 대한 내용에 과학과 철학적인 내용이 담긴 책이라 거부감이 들어 뒤늦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가독성이 굉장히 좋아서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작가님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의도를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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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미로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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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지만 단호하게 진상을 대처하는 기술 - 세상 모든 감정노동자를 위한 고객 불만 응급 매뉴얼
엔카와 사토루 지음, 이주 옮김 / 팬덤북스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출판사 팬덤북스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2015년에 출간된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의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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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진상고객들을 응대하는 방법들이 담긴 책이다.

처음에는 딱 책을 봤을때 특이한 표지를 보고 반해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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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지만 단호하게 진상을 대처하는 기술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그래서인지 가독성과 흡입력이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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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점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뻔한 내용들이 많이 담겼다는 점이다.

서비스업에 종사하신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셔서 혹시라도 생길일들에 대비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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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의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윌이 살고있는 동네에는 세가지의 룰이 있다.
첫째 울지마라, 둘째 밀고하지마라, 셋째 복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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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룰에따라 윌의 형인 숀을 죽인 사람에게 복수를 하러
엘레베이터에 탔는데 로비층으로 가는 동안에 윌의 주변인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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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였는데 1년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특이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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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페이지에 운문형식으로 쓰여있어 짧은 시들을 여러편 읽은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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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이였지만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본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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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스릴러소설이지만 다 읽고나서 마냥 재미있었다고 웃을 수 만은 없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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