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는 잘못이 없다 - 초연결 시대의 설득전략은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이동훈.김세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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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시대?, 밀레니얼 세대?. 제트 세대?
르네상스 시대, X세대(넘 올드한건가?)는 들어봤어도 도대체 무얼까?
위 세 가지를 정확히 정의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끼?
설마 이것도 나만 몰랐...??? OMG..
나의 경우 '초연결 시대'라는 표현을 모기업 통신사의 광고를 통해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난다.

통신사의 광고에서 말을 하기에 '초연결'이라고 하니, 아마도 초=엄청빠른 + 연결의 의미로 인터넷이 엄청 빠르고 잘 터지나 보군!이라 생각고 굳이 깊이 생각해본 적 없었던 것 같다.

나도 마케팅 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이라 운운하며 시대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도 못하는 부끄러운 나에게 현재의 트랜드를 한 눈에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책 한 권을 만났다.
'마케터는 잘못이 없다'

이 책의 이동훈, 김세환 두 저자는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트랜드와 누구도 예상 못했던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도래로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한 혼란이 가중되는 때에 초연결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과 그 현상들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그 원칙들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초연결 시대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초연결 시대로 인해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들을 분석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설득 전략을 도출하고자 하였고, 2부에서는 다섯 가지 원칙을 통해 이너프커뮤니케이션이 담고 있는 새로운 설득 전략을 수록하였다. 자세하고 생생한 예시를 위하여 이 책에는 국내외 유수한 회사들의 다양한 사례들이 담겨 있어 책을 읽는데 더욱 흥미를 유발시키는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정리해보자면,
1. '초연결 시대'는 바로 온오프 라인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 '온라이프'시대를 말한다.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시점 이후 모든 것이 연결되고 기존의 연결들이 더욱 강화되는 시기를 '온라이프=초연결 시대'라고 한다.
또한 초연결 시대 바로 전 연경 시대의 주류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였다면 지금 초연결 시대의 주류 세대는 바로 제트 세대로서 손에 스마트 폰을 쥐고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2. 초연결 시대의 마케터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초연결 시대의 소비자와 시장은 더이상 고분고분하지 않다! 초연결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구조는 완젼히 다름을 인식하고 각성해야 한다.

* 이 책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은 어떤 시대와 어떤 세대를 망론하고 사람이 중요하고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므로 어떤 채널과 메세지를 통해 어떻게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전략을 수립해서 트랜드를 이끌어 가야한다고 두 저자는 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3. 초연결이라는 커다란 흐름에 빠져 허우적 대는 사람들에게 두 저자가 말하는 임팩트는 팩트보다 강하고, 최고의 플랫폼은 사람이며, 새로운 빈도를 이해해야 하고, 기술은 감정을 이지지 못하며, 소셜 무드가 좌우한다는 다섯 가지 이너프 커뮤니케이션 원칙이 앞으로 가야하는 방향을 확실히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주변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는 한다. 어려움은 기회! 이 책을 통해 초연결 시대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의 소비자를 끌어당기는 방법을 배워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 더욱 발전된 모습의 마케터로 거듭나고 싶다고 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마케터는잘못이없다 #이동훈 #김세환 #한국경제신문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 #마케터 #초연결시대 #이너프커뮤니케이션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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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 잉글리시 구조론 기본수
안정호 지음 / 북트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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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도 어김없이 나의 신년계획 첫번째는 역시나 영어공부하기!

나때는 영어가 지금처럼 스팩축에도 못들어가는 시절이 아니다보니 해외 유학을 가지 않으면 특별히 어학연수라는 것을 나가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어째 들어간 직장이 나름 글로벌에 지사가 있는 회사를 다니다 보니 이노므 영어는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왠수도 왠수도 이런 왠수가 따로 없음)

순수 국내파로 일을하다 보니 급하게 번역을 한다던지 보고서를 쓸 때 귀찮다 싶으면, 요즘 더욱 신속해지고 뛰어난 실럭을 뽐내는 네이버 파x고를 사용한 후 약간의 수정을 하고 보내는데 익숙해진 데다가 늘 쓰고 익숙한 문장 포맷과 짤막짤막한 문장만 자주 사용하다 보니 막상 긴 문장을 써야할 때는 막막해지기 일수다. 

영어변방국가에 나고 자란 순수 국내파들의 고민 해결해주기 위한 실전 비즈니스 영작법을 위한 책
"카테(C.A.T.E.) 잉글리시 구조론 기본수"

카테 잉글리시 총론을 집필한 안정호 저자는 '카테 잉글리시 구조론 기본수'를 통해 Action verbs와 자동사의 이해가 비즈니스 영어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Action verbs와 자동사로 구성한 다양한 문장ㅇ르 통해 공부를 하는 자신만의 새로운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이 책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단문에서 그치지 않고 단문을 기~~~일게 쓰기 위한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1형식, 2형식..... 5형식을 이 책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 이 책의 출발은 1형식이 아닌 주어+동사+목적어+준동사로 이루어진 3형식에서부터 시작한다. 

준동사의 경우는 동사원형+~ing, to부정사, 과거분사를 말하는데, 3형식의 문장에서 준동사 3가지를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할 시에는 비지니스 영어는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샘솓을 것이라고 콕 찝어 말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반드시 알아아야 하는 Action verbs를 정리 해놓은 것은 기본이고 각각의 구조를 도식화하고 밣생할 수 있는 문장의 구조 형식의 확장 예시 및 정확한 해석에 대한 방법적 설명, 중요한 부분에는 저자의 별표 코멘트로 때로는 표로 나누어 자세한 설명이 하고 있어 마치 과외 선생님이 옆에 있는 듯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은 단 한 번 보고 그칠 책이 아니다. 언어 공부는 쓰지 않으면 자꾸 잊어버리다 보니 이 책은 옆에 항상 놔두고 계속 반복을 함으로써 보다 더 고급적인 영작 구조를 익히고 발전된 영어 실력을 갖는 초석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유자재로 영작을 하는 내 모습을 기대한다.

오늘도 영어로 특히 읽고(번역) 쓰기에 고생하는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카테잉글리시 #카테잉글리시구조론기본수 #안정호 #북트리 #영어공부 #영어작문 #영어 #문화충전 #서평단 #서평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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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으로 돈 벌기 - 성공하는 펀딩 프로젝트의 비밀 돈 벌기 시리즈
신장훈 지음 / 길벗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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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변에서 알아주는 개인적 수익 창출의 똥손이자 문외한이다. 수익창출계의 똥손인 나! 몇 번 실패한 펀드를 통해 펀드는 들어 봤지만, 도대체 크라우드 펀딩은 무엇?
크라우드 펀딩? 나만 몰랐..(말잇못)?

얼마 전, 재미있게 본 S본부의 드라마에서 '기사 펀딩'이 나왔었는데, 펀딩으로 돈을 모으고 그로 인해 돈을 버는 것을 보며 '도대체 기사로 어떻게 돈을 모으고 번다는 거지?'라 무척 궁금했었다.
(나 너무 일자무식인거뉘...ㅠㅜ)

이런 나에게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돈벌기"

이 책의 저자 신창훈님은 우리나라에 크라우드 펀딩이 알려지게 된 시점인 2013년부터 크라우드 펀딩 업계에서 일을해오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의 탄생 배경과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명확하게 밝히고, 종류, 크라우드 펀딩과 관련된 용어 정의, 프로젝트 설계, 등록, 홍보, 국내 크라우드 펀딩의 대표 플랫폼에 펀딩 프로젝트를 등록하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간혹 사람들이 클라우드 펀딩이라 알고 있지만 크라우드 펀딩이 정확한 용어이다. 대중을 의미하는 크라우드(crowd)와 펀딩(funding)의 합성어로 대중을 모으는 행동을 말한다고 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을 주로 온라인을 통해 조달하므로 온라인상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책을 통해 놀라웠던 사실은 크라우드 펀딩은 단지 요근래 몇 년 안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였다.

1783년 모차르트의 비엔나 공연에서도 크라우드 번딩의 역사를 찾아 볼 수 있었는데, 공연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모금한 금액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 후원자들을 초대하고 후원자들의 이름 새긴 협주곡 악보 원고를 리워드로 제공하였다.

크라우드 펀딩은 프로젝트 실행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그 자금에 대한 대바로 무언가로 보상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보상형, 기부형, 증권형, 대출형으로 구분한딘. 간단히 말해 리워드(보상)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기부형을 제외한 모는 유형의 크라우드 펀딩에는 리워드가 있다!

나와 같이 문외한에게도 쉽게 정리가 가능하게 쉽게 정리가 된 책이라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기사나 광고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나 마케팅의 목적으로 활욤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익 창출을 위해서는 좋은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크라우드 펀딩 활용법!>
내가 만약 지금 당장 회사를 때려 치우고 회사를 하나 차렸다. 그간 식품개발자로 다져진 나의 경력을 다 갈아 넣은 아주 멋진 제품 컨셉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치자.  시생산까지는 개발단계이므로 많은 자금이 들지 않기 때문에 어찌어찌 끌고 갔다. 그런데, 나는 인맥도 별로고 자금력도 판로도 없다고 한다면 이 때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크라우드 펀딩이다!
처음 제품을 만들어 도전하는 것이므로 1차는 보상형 펀딩으로 시작하여 제품 주문수 만큼 제품을 생산하여 제품의 판매와 반응을 보고 그 다음 제품을 수정하거나 2차 펀딩을 진행해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리스크를 감소 방안이라던지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좋은 컨테츠의 설계는 필수적 요소다!

이 책에는 플랫폼별 특징도 잘 요약 정리 되어 있어서 내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은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각 플랫폼 등록에 필요한 서류나 등록절차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크라우드 펀딩을 설계하고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하는 목표금액, 기간, 리워드 설정 방법, 프로젝트 상세페이지 만드는 팁 등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음은 물론, 크라우드 펀딩의 성공 사례도 엿볼 수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크라우드 펀딩의 처음부터 끝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처럼 펀딩이라는 단어만 들어 봤지 크라우드 펀 딩이 무엇인지? 클라우드 펀딩이 무엇인지?어떤 방식으로 수익이 창출이 되는 것인지?
어떤 경로에서든 크라우드 펀딩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떤 시스템인지 궁금증이 유발되었다면, 전문가인 컨설턴트가 자세히 설명하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해 알아 보기를 추천한다!

#크라우드펀딩으로돈벌기 #크라우드펀딩 #길벗 #IT모바일 #웹사이트 #인터넷마케팅 #펀딩 #문화충전 #서평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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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오늘 하루 - 일상이 빛이 된다면
도진호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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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흑백사진 전시를 편안하게 집에서 즐긴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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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오늘 하루 - 일상이 빛이 된다면
도진호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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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낡은 셔터 필름 카메라가 있다. 디지털 카메라나 핸드폰 카메라와는 다르게 찰칵하고 다음 컷으로 넘어가는 손맛이 남다른 매력이 그렇게 좋았었다. 가끔 그 손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런데, 그때 그 갬성을 불러 일으키는 책 한 권을 만나다.
흑백 사진과 감성 글이 적힌, 괜찮아, 오늘 하루

저자는 사진학을 전공했지만, 사진을 업으로 삼아 살고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바쁘게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불현듯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마음에 카메라 베터리를 충전하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진은 어딘가 특별한 곳을 찾아 다니며 사진을 찍었던 것이 아닌 저자의 생활반경인 집, 회사, 일로 자주 찾는 곳이 주였다고 한다. 특별한 장소라면 출장 이나 가족들과 간 여행지를 배경으로 했다고 한다.

저자의 짧은 메세지를 통해 장소를 추측해볼 수 있는 곳들이 있었는데, 나도 가보았던 곳이거나 아는 곳이 였음에도 내기억 속 그 장소누 전혀 다른곳으로 남아 있는 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 나는 그 곳을 그저 무심코 지나쳤나보다. (같은 곳, 다른 느낌!ㅎㅎㅎ)

1월부터 12월까지 저자의 생활반경 안에서 사진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글이 아닌 짧은 에세이가 담긴 이 책은 어른의 그림 일기 아니 사진 일기와 같이 느껴진다.

책의 전체에는 그 어느 곳에도 형형색색의 컬러는 찾아 볼 수 없고, 단지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흑백사진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처음 나는 흑백사진이라 함은 차갑기만 하지 않을까 했지만 흑백이라서 어둠은 더욱 깊게 만들고 한 줄기의 빛이 더욱 따뜻해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이 책은 마치 잘 짜여진 하나의 사진전시에서 작품들을 감상하고 온 듯한 느낌!

2月 / 12日
안녕! 지난번 스치듯 만났었어. 오늘 처음 보는 사람은 아니야. 다음에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

#괜찮아오늘하루 #도진호 #오도스 #포토에세이 #사진 #에세이 #리뷰어스클럽 #네이버독서카페 #서평 #서평단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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