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실력 걱정 없이 시작하는 진짜 진짜 쉬운 아이패드 드로잉

아이패드 드로잉 무작정 따라하기 - 진짜 진짜 쉬운
난희(표지희) 지음 / 길벗 / 2021년 1월

사실 요즘은 뭐니뭐니해도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가 대세가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나는 누가 올드피플 아니랄까봐 레트로스러움(?)이 묻어나는 걸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빠른 시대를 못따라가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자판이 불편해서 혹은 안드로이드가 한국인에게 딱이야라는 이상하고도 고집스런(?)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ㅎㅎ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권언니에게 생긴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에 그*노트북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아온 나인데 아이패드라니! 어디서부터 뭘 만져야 하는지 아리송...ㅎㅎㅎ;;;; 아이패드를 그저 대형화면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띠동갑도 넘는 팀막내가 자기는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기에.. 오~ 그런 것도 있군이라며 관심을 갖고 있었는 찰라 만나게 된 책 "진짜 진짜 쉬운 아이패드 드로잉 무작정따라하기"

아이패드 드로잉이란? 말 그대로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말하는데, 특별한 준비밀 없이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그리고 드로잉 앱만 있다면 어떤 그림이든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고 한다.
* 책에는 저자가 추천하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의 모델이 있고, 아이패드 드로잉을 할 수 잇는 앱 중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한 아이패드 드로잉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 먹은 음식, 오늘 입은 옷, 오늘 만난 사람, 오늘 가본 곳까지 그림으로 기록이 가능해 사진 이상의 감동을 전해주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갑작스레 그림을 그리려고 하며 무엇을 그릴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재미있는 드로잉 버킷리스트'도 소개되어 있는데, 여행을 좋아하는 나의 경우는 내가 가본 여행지 중 인상적인 여행지를 내 손으로 그려보는게 가장 구미가 당겼다!

워낙 똥손인 나라서 그림을 그리는 것에 강박이 있었는데... 이 책에는 기초, 초급, 중급, 고급으로 단계별 드로잉 방법을 구분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과일, 채소, 간식, 동물, 사람, 사물, 풍경 등 다양한 예시가 나와 있고 각각의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시간, 난이도와 주로 사용하는 브러시와 그림에 사용되는 주요 기능과 팁은 물론,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 그릴 수 있다. 

그림을 그리는 방법 뿐만 아니라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내가 직접 그린 그림을 가지고 스티커, 넹장고 마그네틱, 에코백 등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 있어서 특별한 선물을 제작하거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JEI재능 TV에서 '난희의 디지털 드로잉 무작정 따라하기'에 출연 중이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욱 다양한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다고 한다.

나처럼 아이패드를 대형화면으로 사용하고 있거나, 자주 쓰지 않는다며 저 구석에 쳐박아 놓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통해 아이패드 드로잉 법을 배워보고 아이패드의 진정한 활용과 함께 드로잉 기법을 배워보았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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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100자평]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 너두 할 수 있어 - 당신이 결심한 모든 것을 이루는 8가지 강력한 무기
김민철 지음 / 라곰 / 2021년 1월

온라인 영어 교육 1위에 빛나는 야나두 기업의 대표가 말하는 성공을 위한 8가지 무기!

야, 너두 할 수 있어

야, 너두 할 수 있어 - 당신이 결심한 모든 것을 이루는 8가지 강력한 무기
김민철 지음 / 라곰 / 2021년 1월

야나두라는 온라인 영어 교육은 모를 수 있어도
배우 조정석 씨가 '야 너두 영어 할 수 있어'라는 광고를 한 번 쯤은 티비서나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유명한 영어 교육 기업인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가 100여 개의 회사에 지원하고 100여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경험과 27번의 창업 중 24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150억원을 잃고도 '실패가 아니라 실험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재도전을 거듭하던 끝에 온라인 영어 교육 기업 야나두를 세우며 업게 1위 자리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결심한 모든 이들에게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 성공을 이루기 위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 주고자 저서한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을 위해 결심한 사람들을 위한 8가지 무기
1.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심이 필요하다
2. 측정하지 않으면 이르지 못한다
3. 하루 1퍼센트, 작은 성공이 운명을 바꾼다
4. 사용설명서를 알면 방법이 보인다
5. 실패하되 패배감에 빠지지 마라
6. 먼 길은 경쟁하며, 함께 가는 것이다
7. 나의 최고치를 꿈꿔라
8. 쉬는 것도 계획하라.

저자는 사람들이 태어나면 누구에게 찾아 오는 진리는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하며 죽음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이기적인 사람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여 나를 사용하는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고찰이 철저히 되어야 한다고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일본 야구선수인 오타니 쇼헤이가 작성한 만다라트 계획표를 예시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는  '21일-66일-100일의 기적' 부분이었다. 새로운 습관이 정착이 되기 위해서는 100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이었다. 100일의 습관을 연초 수립한 계획과 잘 접목 한다며 매년 작심삼일로 천하로 끝났던 나의 계획들에 새생명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갖어 보게 되었다.

저자는 경험과 감정을 분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실패의 감정에 사로 잡히지 말고 미소로 나쁜 감정들을 쫓아 버리라 말한다.

또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일하며 원하는 삶을 살아 가기를 제안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결심한 것을 이루는 8가지 방법을 통해 2021년도 12월 31일에는 아! 이번 해는 참 잘 살았구나 했으면 한다.

ps.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이런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성공을 위한 연구를 한 사람의 교육이라면 내 2021년 목표중 하나아 '야나두'를 시작해 볼까?라는 생각도 추가로 해본다...ㅎㅎㅎ;;

#야너두할수있어 #김민철 #라곰 #자기계발 #성공 #추천도서 #리뷰어스클럽 #네이버독서카페 #서평 #서평단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꼬마빌딩주의 재테크 습관

꼬마빌딩주의 재테크 습관 - 마인드에서 실전까지 월세 천만 원 만드는 알짜 부자 재테크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재테크의 ㅈ자도 모르는 나. 언제까지 모르고 살겠나 싶어서 몇몇 권의 재테크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읽을 당시만 나도 재테크를 좀 해봐야지라고 생각을 할 뿐 더 이상의 발전이 없었다. 그런데, 한 해 한 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이상은 아무것도 모르면 안되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 공부를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무엇에 대해 관심을 갖어야 할지부터 난관에 봉착. 그저 막막하기만한 이 심정!

어디서 들은 것은 있어서 아파트 한 채만 청약을 받으면 성공을 한 것이라는데... 그런 행운은 나와는 거리가 멀어 몇 번 청약을 시도해보았지만 번번히 실패! 그리고 직장생활은 꽤 해왔지만 역시 인생은 욜로!를 외친덕에 월급은 나의 통장을 그저 스쳐지나 간지 오래다 보니 모아놓은 변변찮은 종잣돈도 없다. 그럼에도 어줍지않게 들은건 있어서 인서울에 아파트를 꿈꾸는 것이 나의 현실... ㅎㅎㅎ 꿈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ㅎㅎㅎ;;;

이런 현실감과는 동떨이진 나에게 구세주 같이 다가온 책, '꼬마빌딩주의 재테크 습관'

이번에는 반드시 내 인생의 재테크의 첫 기반을 다지고 말리라고 호기롭게 책을 펼쳤으나, 워낙 재테크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용어들부터 생소해서 읽은 곳을 또 읽고 또 읽고... 그러나, 이 책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예시를 위치, 가격, 상황에 대한 설명, 방법, 사진 전후 비교 등을 실제 예시로 들고 있어서 읽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책의 '파트 7에 있는 재테크 필수 지식'을 읽으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특히, 공실률, 용적률, 건폐율과 같은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나와 같이 재테크에 완전 초짜라면 파트 1을 읽은 후, 파트 7을 읽고 실제적인 예 부분을 읽는 것도 책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나와 같이 재테크는 해야하지만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해 인서울 아파트에만 목을 매고 있거나 이거고 저거고 막막하기만한 사람들에게 '꼬마빌딩'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재테크는 어렵고 남의 나라 이야기...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자들과 리모델링에 대한 성공스토리, 그리고 각종 부동산에 대한 필수 지식과 재테크 노하우가 가득차 있는 책이라서 재테크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빌딩전문가가 집필한 책으로 재태크에 대한 기본기는 물론 부자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택크 습관을 몸에 벨 수 있도록하는 좋은 책으로 강추하고 싶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기꺼이 오늘을 살다

기꺼이 오늘을 살다 -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이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2월

요즘 들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다들 자기 몫의 삶의 무게를 감당하며 사는데 나는 왜 내 몫으로 주어진 삶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걸까? 어떻게 저렿게 다들 잘 견디며 살 수 있는 것일까? 왜 나만 혼자 유난히 힘들어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들어 시무룩...

'인생의 무게에서 도망친 사람은 ‘편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언정 ‘좋은 인생’이 되지 않을 게 분명하다.라고 말하는 책의 한 구절을 만난 후.. 마치 저자가 나를 두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아 이 책 한 번 꼭 읽어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책, "기꺼이 오늘을 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제일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들은 마음, 짐, 삶의 무게, 자신감, 약삭빠른 사람, 행복인 것 같다. 이 책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괴로워 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짐을 부정적으로 바라 보지 말고 그 짐을 밟고 일어서서 오히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발판으로 사용하라고 말을 하고 있다.

나의 경우 이 책을 읽기 전, 이 책에서 '너 요즘 힘들지? 그래. 나도 너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그렇지만 이렇게 이렇게 하면 아마도 너의 앞날에 더 도움이 될 거야...'라며 부드럽고 달콤한 위로의 말이 적혀 있지 않을까 기대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나의 이런 바램을 처음부터 들어 줄 작정이 없었다는 듯 단호한 어체로 말을 하고 있다. 마치 지금까지 너가 만난 책들은 너에게 부드럽게 '응응 그래쪄? 우쭈쭈~' 해왔었지? 그렇지만 난 아니야! 지금 그렇게 약한 소리를 하는 것보다 단단히 마음을 부여잡고 어려운 현실을 딛고 어떻게 행복한 미래를 만들지 생각해야할 때야. 정신 차리렴!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읽으면서 뜨끔뜨끔 따끔따끔 혼이 나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나의 경우 40개의 챕터를 읽는 중 '17. 지금 외로움이나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100 페이지)'가 가장 충격으로 다가왔다. 불행은 외로움과 열등감으로 부터 시작한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 일 것이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 즉, 열등감을 가진 사람일 수록  자존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남이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말을 건내주면 나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 진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한 편으로는 이렇게 해석을 할 수도 있구나 했었지만... 내가 이런 바보짓을 하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을 하니 소~오름이 쫙! 끼쳤다. 

저자는 말한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인생에서 맞딱드린 문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면 된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인 태도로 답을 찾는 다면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말이다.

항상 무엇인가로 부터 도피를 하는 쉬운 방법을 선택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그 도피의 끝이 녹록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읽으며 나와같이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가슴으로는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지?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아마도 어려움을 디딤돌로 다져 밟고 그 것을 내 발전의 기회로 삼으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을 가슴에 아로 새긴다면 더욱 환한 미래를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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