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컬러링 앤 더 시티 -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여행 컬러링북 ㅣ 컬러링 앤 더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 지음 / 조선앤북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나의 두번째 컬러링 북 '컬러링 앤 더 시티'
수채화용 색연필 옆에 놓아서 잘 보이겠지만 가로 세로 크기가 넓직넓직하다. 그리고 각국의 유명한 또는 대표적인 도시의 건물들을 표지에 넣어서 왠지 표지부터 예쁘게 색칠하고 싶은 느낌이 든다. 아직 시도는 안 해봤지만 재질이 충분히 칠을 할 수 있는 재질이었다.

사진은 조금 흔들렸는데 컬러링 앤터 시티는 100퍼센트 칠하는 게 아닌 배경이라든기 소품들이 간혹 조금씩 칠해 져있고, 왼쪽 에 보면 우표같은 것들이 어떻게 칠하면 좋다는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아무래도 도시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하면 어떻게 칠해야 할지 망설일 수 있는데, 옆에 우표를 참고하면 금세 예쁜 색으로 칠 할 수 있을 것같다. 그리고 저 우표는 컬러링북의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내가 직접 칠할 수 있는 '우표 스티커'로 되어 있어서 내가 색칠 해서 손 편지를 붙일때 또는 데코레이션을 할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다.

내가 선택한 페이지는 중국의 상해이다. 사실 다른 페이지에는 프랑스는 파리, 에펠탑, 독일은 소세지 맥주, 홍콩의 2층 버스및 도심의 모습 그리고 일본 및 우리나라 대한민국 태극기, 숭례문 등등의 다양한 도시의 페이지도 마련되어있는데 옆 페이지와의 도시 건물과는 다른 설탈바르기 직전의 갓 익혀낸 츄러스가 일부 색이 입혀져 있고, 포츈쿠키가 마음에 들어서 색을 칠하게 되었다.

위는 완성작이다. 일요일 영화소개 해주는 보면서 차근차근 색칠했다. 츄러스부터 사실,,,츄러스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츄러스가 먹고싶어서 칠항 것도 있다. 중국하면 만두도 있고 홍등도 있어서 알맞게 생각하고 포츈쿠키도 나름 여러색을 써 가면서 채워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 포츈쿠키에서 좋은 문구를 찾아서 적어 넣엇다. "당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나는 사람입니다."
나의 두번째 컬러링 북인 '컬러링 앤 더 시티'를 쭈욱 보면서 한 생각은 아직 해외여행을 많이 가보진 못했는데, 나중에 해외의 해당 도시를 여행갔다온 후에 천천히 하나하나 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내가 가보고 싶거나 그 도시의 문화를 공부한 다음에 책을 칠하면 조금 더 표현력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