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금 완전정복 - 알아두면 새는 돈 틀어막는
택스워치팀 지음 / 어바웃어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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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세법은 계속해서 변경이된다. 올해에도 부동산세가 변경이 되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금과 관련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세금과 관련된 2019년에 변경되는 사항들뿐 아니라 정보도 담겨있는 책이다.

일단 가장 중요하고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종합 부동산 세와 관련 아파트 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절세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잘 나와있는 1장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연말정산의 팁을 알려주는 2장

3장은 자영업과 소상공인이 어떻게 하면 절세를 할수 있는지의 방법, 4장은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에서 떼어가는 세금들을 다루고 2장과 약간 관련이 있다. 5장에는 기업과 ceo의 세테크 방법 6장에는 노년을 위한 증여 상속 또는 임대에 대한 내용 마지막 7장에는 약간 자극적인? 소재를 통해 알아보는 세금과 관련된 사례들을 알려주고 있다.

그중 내가 관심이 가는 분야는 1장과 2장이였는데,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하는 연말정산팁중 소득 1억 5500만원 3000만원의 3가지 케이스를 예시로 설명해 주어서 나와 비교를 하면서 신용카드대신 체크카드 보다는 현금영수증을 그리고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연금 저축은 당장은 여유자금이 없어서 못하지만 나중에는 소액이라도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등의 책을 읽으면서 다시 알게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내가 관심있게 본건 5장인데 기업이 자녀에게 승계를할때 가업승계로 많은 부분의 세금을 절세할 수 있다니 놀라운 사실이라고 생각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장님이 70세가 넘으셨고 실질적 사장님이 50대 후반이신데, 그래서 젊었을때부터 회사에 입사해서 일을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상황도 조금은 파악되고 말이다.

어째든 아는 것이 힙니다. 책이 재미있고 쉽게 작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내가 필요한 부분은 수시로 확인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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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덴프로이데 - 타인의 불행에서 느끼는 은밀한 쾌감
나카노 노부코 지음, 노경아 옮김 / 삼호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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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한가지 부제가 '타인의 불행에서 느끼는 은밀한 쾌감' 이라는 부제 때문이였다.

이책을 선택할 당시 회사 대리님이? 무언가 때문에 머리아파하는데 왠지? 모를 즐거움이 느껴져서 헉 나 괜찮은건가 하고 생각하고 선택한 책이다. 이 책은 뇌과학자인 저자의 연구 및 객관적 실험의 결과를 많은 예를 드는데 수감자와 교도관을 나누어 한 실험을 예로 드는등 어느정도는 신뢰가 많이 가는 부분이 있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나뉘는데 1번째 장은 샤덴프로이데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2번쨰는 표적을 색출하는 사회 3번쨰는 집단을 지배하는 윤리 마지막 장은 사랑하기에 잔혹해진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주고 나뉘어져 있다.

나는 그중 신기했던 부분을 호르몬과 모성애에 관련한 이야기 였다. 행복호르몬인 옥시토신에 관련된 내용 이였는데 여자는 아이를 가지면서 다양한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출산이란 부분은 가장큰 옥시토신의 분비로 호르몬 과정을 가져서 아이와 있으면서 가장큰 행복을 겪게 되고 아이가 어느정도 자랄떄까지 엄마들이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이야기 이다. 이는 생존에 관한 부분으로 참 흥미롭다고 느꼈다.

그리고 두번째 장에서는  선택에 관한 뇌의 작용을 이야기하는데, 사람들은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한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단 두세가지 사이에서의 결정을 할 경우의 선택하는것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나도 이부분은 많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그걸 이론 및 심리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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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한다면 알아야 할 것들 - 26년 경력의 캣시터에게 배우는
난리 히데코 지음, 박소연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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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다.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말이다.

집에 있는 햄스터나 구피(물고기)도 많이들 죽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독립심이 강한 고양이라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애묘인이란 정말 신경쓸것이 은근히 많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고양이를 키우고 있거나 키울 예정이라면 고양이 관련 도서들을 한두권은 읽고서 키우는걸 고려하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


이 책의 구성은 고양이 학교로 수업처럼 6교시까지 나누어져 있다.

1교시에는 고양이의 생의 전 과정을 배운다. 고양이의 찻 태어났을대부터 2개월까지의 사회성과 자묘기떄 배우는 습성, 청년기에 성격이나 나중에 노년이 된 고양이를 케어하는 방법까지 말이다. 

2교시에는 고양이의 신체적인 능력(고양이의 등뼈는 사람의 등뼈보다 많다), 생활하는데 중요한 시각 촉각 청각 후각 에 대해서 고양이는 어떤지 알려준다. 그리고 어떻게 고양이가 사람과 소통하는지, 또 어떤 음식이 고양이에게 좋은지 알려준다.

3교시는 고양이의 습성으로 고양이는 아기와같이 많은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내는데, 이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함이다.

그리고 고양이가 왜 가구에 스크래치를 내는지 높은곳을 좋아하고, 그루밍을 하는 것등 우리가 평소에 고양이에게 궁금했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4교시는 3교시에 이어서 고양이의 생활을 배운다. 온도라던가 고양이가 중요시하는것은 사람이나 상대가 아니라 공간의 분이기라는 것을 처음으로 배웠고,고양이를 키우려면 많은 배려와 물건을 배치할때도 조심성이 있어야 하는것을 알게되는 시간이다.

5교시는 고양이의 건강이다. 고양이도 생명이다. 식물도 병에 걸리고 하는데 고양이라고 안아프게 평생을 살아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이전 수업에서 고양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스킨십을 점차들려가는 이유중에 건강에 대한 부분도 있다. 혹 피부에 뭔가 나지는 않았는지등은 직접 만져보고 살펴봐 주어야지만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본인 저자답게, 재난방지대책도 책에 써있다. 마지막에는 고양이와 함께 이사하는 부분도 나온다. 

6교시는 우리보다 수명이 짧은 내 반려묘에대해서 이별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진다. 죽음이 있기에 현재의 생활에 조금더 충실할 수 있는것 같다. 아무래도 나이먹은 애완동물은 털도 바지고 어린시절보다 볼품없어지고, 병이들어 아플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내 가족이기에 잘 돌봐 주어야하는것 같다.


책은 원래 고양이 학교에 직접 등록하여 배우는 커리큘럼을 최대한 담을려고 노력해주신것 같다. 어째든 어떤 생명을 입양한다면 그 생명에 대해서 책임을 가지고 끝까지 잘 돌봐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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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월급쟁이 생존 부동산
박진혁 지음, 정광진 그림 / 북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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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핫이슈는 '집'이다.  올해까지는 부모님의 품속에 있지만 내년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인생2막을 시작하게 될꺼 같은데 우리가 모은돈은 한계가 있고, 집값은 왜이렇게 천정부지로 오르고 내리는건 찔끔 내리는지 말이다. 그렇다고 부동산이 확 내려버리면 파산하는 중년들이 많을꺼라 그것도 위험하다.

 '만화 월급쟁이 생존 부동산'은 나와 비슷한 상황의 주인공이 부동산을 점점 알아간다는 만화이다. 하지만 그냥 단순 만화로 평가하는건 이 책의 진가를 모르는 일이다. 실제 왜 부동산을 배워야하는지부터, 경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잘못 낙찰을 받았을때 상황에 맞는 알맞은 조언을 해준다 소액일때의 투자 방법과 어떻게하면 집을 조금더 좋게 처분할 수 있을지 또 꼭 오피스텔이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 것등 많은정보가 들어있다. 특히 이 책에서 감명받는 부분은 살기 좋은 집과 살고싶은 집의 갭이 있다는 것이고 그에따라서 부동산의 가격의 갭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동산을 이해할때는 이득만을 쫒지않고 사람간의 거래이기때문에 그것또한 잘 생각할 필요가 있고, 정부가 막 정책을 내놓았을때에는 그에따른 관망을 위해서 조급해하지말고 조금 멀리서 지켜보는것도 투자하는데 중요하다고한다. 일단 다 보고 나서도 바로 답은 나오지 않지만 일단은 손품을 파는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어째든 12월의 달력은 이제 1장 남았고 아직까지 4개월정도는 더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내용도 풍부한데, 만화로 되어있어서 가독성이 매우 좋다는 것이다. 또한 세친구들이 나와서 여러가지 상황들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고, 부동산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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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샘문법 소리노트 - 공무원 9급.7급 국어 문법 만점 대비
서한샘 지음 / 한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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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이 올해 4월까지는 한 1년남짓 공문원 준비를 하다가 지금은 회사에 잘 다니고 있다. 물론 회사에서 적응하는 일도 쉽지는 않고 언제나 공직에 미련이 있기는 한것같다. 나의 경우에는 정식으로 공무원 공부를 한적은 없지만 친구가 장수생이여서 열심히 응원하는 중이다. 그런데 궁금해 졌다. 과연 얼마나 어렵길래 다들 그렇게 몇년식 공부를 하는 것일까?

 한샘문법 소리노트의 경우는 일반적인 공무원 도서가 두껍고 3-4권 있는데 비하면 무척이나 얎은편이다. 그렇지만 그렇기에 부담이 덜해서 초기에 접하기에 정말이지 좋을꺼 같다 군더더기없이 표지 = 목록이다.  스낵공무원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저자의 직강 189개를 2018년 12월까지 볼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맞춤법을 자주 틀리게 쓴다. 그래서 그부분을 보았는데, 역시 책도 봐야하지만 저자의 강의를 함께 듣기를 바란다. 그리고 어쨰든 이 책 한권을 마스터 하면 7,9급의 합격은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초시생들의 기본틀을 만들기에는 좋은 책인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기출문제도 책의 구석구석 많이 들어있는게 기출문제를 통해서 공무원 시험의 문제에 익숙해 지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이 다른 공무원 수험서에 있어서의 가장 큰 장점은 1번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동중에도 언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책의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한번 기초를 싸거나 공무원 국어의 맛보기를 보고 싶다할때 자신의 인내심및 가능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만약 공무원 공부가 아닌 그냥 순수하게 국어의 어원이나 무법적인 이론을 쌓을때에도 이만한 가성비 있는 책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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