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케이크 - 당신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
김혜정 지음 / 경향미디어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앙금플라워케이크를 접하게 되었고,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가격이 비싸서 눈에 담아두기만 했다.

그러던 중 플라워케이크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의 경우에는 미술쪽 전공으로 다른일을 하다가 우연하게 이 앙금케이크에 매력에 빠져들어서 배우고 강의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미술쪽을 전공해서 인지, 표지부터 시작하여 안의 작품들은 디자인부터 색감까지 너무나 예쁘다는 생각을 하였다. 
 

책은 앙금플라워 케이크에 사용되는 도구에서부터 앙금플라워의 가장 핵심인 앙금 만드는 방법, 그리고 앙금을 만들기 쉽지 않으니 시중에 파는 어떤 앙금을 사용하면 좋은뒤 알려준다. 그리고 쫓의 색을 넣은 식용 색소와 그것의 양의 따른 색감의 진하기 앙금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꽃의 그라데이션 모습도 색감으로 보여주니 정말 친절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기본 도구의 사용과 앙금의 색을 넣고 그라데이션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 뒤 이제 꽃을 만드는 작업을 알려준다.

그중 인상 깊었던 것은 무궁화인데, 인터넷에 가장많은 건 장미이고, 그밖에 다른 꽃들도 있었지만 무궁화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니 어떤 꽃이든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꽃들을 알려주고 뒤에는 잎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꽃에 따른 입이 다르고 또 그라데이션을 통안 잎은 작품을 더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였다.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은 케이크의 빵시트와 동일한 설기를 만드는 부분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인 백설기로 시작해서, 식용 색소를 넣어서 색의 변화를 주기도하고,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기도하고,

보면서 설기 만으로도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게 재미있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책으로만 앙금 플라워케이크를 접했지만, 새해인 2018년에는 직접 내손으로 플라워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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