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맘마미아 가계부

2018 맘마미아 가계부 - 30만 회원 감동 실천! 대한민국 1등 국민가계부!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7년 9월

2017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10월까지 생활을 돌아보면 알뜰하게 살아왔는지 살펴보면 그렇게 알뜰하게 살아오지는 않았던것같다. 2018년 내년이 다가오면서 조금 더 절약을 실천하고 , 지출을 할때에도 체계적으로 하기위한 방법을 찾던 중 2018 맘마미아 가계부를 알게 되었다.

책을 첫페이지를 펼치면 볼 수 있는 것은 조금은 단단한 재질로 된 비닐 재질의 영수증 모음봉투가 있고, 1년의 지출을 한페이지에 볼 수 있도록 표지쪽에 내지가 구성되어 있다. 이걸 통해 지출이 많은 달 (설,5월,추석)들의 지출및 1년의 나의 지출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 뒤에는 가정주부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냉장고 파먹기외 생활의 꿀팁등의 목록이 들어있는데, 그냥 가계부라기 보다는 일년동안의 우리 가정의 지출 및 알뜰한 생활을 할 수있도록 정보를 주어 시간이 날때나 있다.

본격적으로 메인인 가계부를 살펴보면 10분 결산이라고 해서 한달의 생활비 공과금 돌발지출을 적을 수 있고, 이걸 통해서 공과금등의 고정지출은 변경하지 못하더라도 돌발지출과 생활비 지출을 살펴보고 줄일 수 있는 것들은 줄이면서 생활할 수 있게 총 결산 및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또 좋은점은 지난 달의 내역과 비교하여 얼만큼 더 좋아졌는지 확인릉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지출을 기재할 수 있는 페이지는 일주일 동안의 내역을 적어 둘 수 있게 해 두었는데, 5분만 투자하면 하루의 기록을 해 둘 수 있을정도로 자세히 항목을 나누어 좋았다. 식비를 집밥,외식간식으로 나누고 생활용품비, 교통비 병원비 교육비 등을 넣어서 나중에 한달동안 얼마나 사용하였는지 나아가 일년동안의 식비 교통비 의료비등을 기재해서 좋았다. 다른 가계부들의 경우에는 위에서부터 기재를 하기 때문에 교육비 생활비등을 나누기가 쉽지가 않은데 이미 앞에 기재가 되어서 긍 맞춰서 기재만 하면 되니 좋은것 같다. 

아직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잘 계획을 세워서 알뜰한 생활을, 2018이면 또 한살 먹었는데 작년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작심삼일이 아닌  알뜰살뜰 작심 365일이 되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