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림 - 운과 부를 불러 모으는 안티 스트레스 타로 컬러링
정회도 지음, 이윤미 그림 / 다산라이프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 재물운이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자의 그림은 타로카드와 부자의 끌어당김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고등학교 시절 한창 타로카드가 유행했었는데 부자의 그림을 보면서 그 타로카드로 연러 운세에 대해서 친구들과 점처보던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금전운이 좋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색연필을 들었다.


책의 구성은 자신의 21장?의 메인카드와, 보조카드 자신의 처한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칠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있다.

예를들면 2016.8.1이 생일이라면 2+0+1+6+8+1 = 8 이 자신의 운명 카드이고 그것은 힘이다. 힘이라고는 하지만 모레시계가 메인에 있고 뜻은 인내를 뜻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메인카드 이후에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동전,컵,칼,나무를 테스트 하게 한뒤 어떠한 순서로 칠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예를들면 나 같은 경우 칼이 나왔고, 어떻게하면 점점 나아질지 알려주는 칼에 관한 그림에 색을 입히면 된다.



나의 운명카드 힘(인내)를 칠해 보았다.책의 도입에 보면 각 색에 따른 힘도 있는데, 그것을 생각하면서도 아이리스 꽃 같은경우 본연의 꽃 색을 넣기위해 보라색으로 칠했다. 칠하는 것은 그림이 세심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크레파스가 아니고서야 아래그림이 잘 비춰서 여러색을 섞어서 칠하는 것도 좋지만 단순한 색을 칠한다고 해서 뭔가 비어보인다거나 하지 않는다.


그림의 왼편에는 그 카드에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걸 보면서 나에게 좋은일이 생길것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칠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올해의 카드는 the sun으로 올해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용으로 뭐든 운이 좋아지게 된다니 올해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현실에 임하면, 내년에 그림을 색칠하면 바라는 바가 다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색을 어떻게 칠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이건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카드니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보다 내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누군가가 날 부자로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가 부자가 되는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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