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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퍼스널 컬러 스타일링 - 웜톤.쿨톤, 핑크.오렌지 립스틱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이 읽어야 하는 책
이윤경 지음 / 책밥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예뻐지는 퍼스널 컬러 스타일링’ 북은 나의 피부 색감과 어울리는 옷 및 악세사리를 알려주는 책이다. 일단 기본적인 피부의 톤은 웜타입과 쿨타입으로 나뉘고 있는데 책을 살펴보니 나는 쿨타입의 피부톤을 가지고 있었다. 웜타입인지 쿨타입인지에 다라서 화장의 방법도 많이 달라지는데 주말에 본 프로그램이 ‘겟 인 뷰티’에서 김정민씨가 김새롬씨에게 자신이 사용하는 파우치에 있는 화장품으로 화장을 해주자 그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김새롬씨와는 피부 타입부터 달라서 어색해 보이기도 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웜 타입과 쿨타입으로 나눈뒤에 4계절 타입으로 또 나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봄과 여름 타입은 아니고 가을 또는 겨울 타입인 것 같은데 어디에 포커스를 둬야하는지 모르겠다. 간단한 옷색깔뿐 아니라 어떤 색은 좋고 안 좋고도 나오고,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 주는 등의 내용이 적여져 있다. 책에서 나오듯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알고 사용한다면 옷을 살 때도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를 수 있고, 계절에 따라서 옷의 컬러 같은것이 맞아서 붕 떠보이는 현상을 억제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마침 가을과 겨울사이여서 앞으로 겨울 옷을 구매할 때에는 부록에 나와 있는 색상표를 보고선 옷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고, 조금 더 센스있는 여성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나에게 두고두고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