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얼굴에 숨겨진 비밀 페이스 리딩
김서원 지음 / 다연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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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 것은 책에도 나오듯이 그 사람의 성품이나 평소의 행동이 얼굴에 서서히 들어나서라고 책을 말하고 있다. 지금도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 중 성동일씨의 20대의 젊은 사진을 TV에서 본적이 있는데 요즘에 나오는 배우들과 견주어 질 정도로 잘생겼지만 연극의 톤의 대사처리 때문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방향을 바꾼 그는 중년이 되어서야 우리에게 빛을 바라는 이웃집 아저씨 상의 얼굴이 되었다. 물론 젋었을때의 근본적인 모습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푸근한 인상으로 맡는 역활에 따라서 그 역활처럼 얼굴이 변형이 되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장동건이 나이때로 보면은 아저씨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아저씨라는 호칭보다는 미중년의 역활이 잘 어울리는 건 그의 이미지도 있지만 계속해서 그런 역활을 맞았기 때문에 얼굴도 그렇게 굳어진건 아닐까? '페이스 리딩'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얼굴은 지금어떤지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고 미소를 짖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책은 관상학이라기 보다는 평소의 나의 모습을 돌아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간간히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인물들을 보여주며 그 사람의 인생이 이렇기 때문에 이런 얼굴이다는 것도 있지만 후천적인 것들도 보여주기 때문에 나도 성형학적으로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예쁜얼굴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다. 아직은 멀어 보이는 40대 이지만 지금부터 관리를 잘해서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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