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에센스 - 30초 만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러미 도노반.라이언 애이버리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2018년 겨울 우리는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다. 한 번의 개최지 선정에서 고배를 마시기는 했었지만 그것을 통해서 조금 더 보완하고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개최지가 되기위해 노력을 했지만 거기에서 다른 나라들의 투표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스피치의 힘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승연 대변인의 경우 그 한 번의 스피치를 위해서 육교나 한강대교에서 연습을 할 정도로 많은 준비를 하였다. 김연사 선수도 마찬가지로 그녀만의 브랜드 파워도 있었지만 그 한 번을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고 들었다. 스피치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피치 에센스의 경우에는 바로 그 스피치의 중요성 과 어덯게하면 스피치를 잘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연설문을 제시히고 그때의 행동들이나 유머, 감동등을 어떻게 구성을 하고 실 예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뚱보아빠이야기 이다. 자신의 어릴적의 아버지의 모습을 얘기하면서 유머도 있고 감동도 있었다. 한번의 스피치에 많은 감성들이 들어갈 수 있고 어떻게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었다. 또한 소품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도 보여주는 이야기 였다. 의자 하나로 자동차도 되고, 인물도 되고, 쇼파도 되고 말이다. 말을 잘하는 데는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처음 걸을때처럼 많이 넘어지고 부딪히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지금은 잘 걸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또는 스피치 관련된 모임을 가지는 것을 통해 조금더 말하는데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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