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신세계 -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의 확장 전략
김영익 외 지음 / 리치캠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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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관련 유투브에서 맹활약 중인 4명이 공동 집필한 책이다.

얼마 전 지인을 만나러 여의도 가는 길에 여의도역 승강장에 이 책 광고가 있는 것도 봤다.

그 때 부터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은 주식의 역사이다.

1차 세계 대전 전에 금본위제였던 시대부터 브레턴우즈 체제의 성립과 붕괴과정에 대해 적혀 있다. 이 책에서 좋은 점 중 하나는 각 장이 끝날 때 마다 Q&A가 있어서 어느 정도 궁금한 점은 해소된다는 것이다. 책을 다 읽지 못해도 이 Q&A를 통해 이 책을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 2장은 글로벌 경제와 부의 대전환이다.

2장에서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은 세계 경제 성장의 축이 미국등 선진국에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으로 이전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었다. 예전에 금융위기 10년 위기설 얘기가 떠돌았었는데,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그 이후는 2018년 이후가 될 것이다라는 얘기였다. 2020년 코로나19는 과감한 재정 통화 정책으로 극복했지만 또 다른 글로벌 경제 위기는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제 3장은 투자의 원칙이다.

투자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종목 발굴에 집중하고 좋은 기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대 경제를 이끄는 성장 산업군에서 종목을 찾고 탐욕과 공포에서 벗어나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저금리가 정착 될 수록 주식은 앞으로 유망한 자산이 될 것이므로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제 4장은 포스트 코로나19, 다가올 미래에 투자하라이다.

다가올 미래라고 하는건 어느 시점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시대의 트렌드를 의미한다. 

투자 유망주 대해 설명 있는 부분을 감명 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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