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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 봐요 동물의 숲 - 섬 주민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클레어 리스터 지음, 이현수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닌텐도에서 나온 히트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국내 최초 공략집이자 설명서가 책으로 나왔다.
전체 컬러로 된 책으로 섬에서의 기본생활부터 섬에서 어떻게 생활하면 좋은지의 팁과 섬에서의 창조 같은 것들을 알려준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물의 숲에서 나오는 동물 친구들과 아이템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우리가 닌텐도에서 익히 알고 있는 너구리 체크 카운터에서 이주할 섬을 선택하고
초보자라면 섬을 선택할 때의 팁도 알려준다. 텐트를 어디에 설치하면 좋은지부터 너굴에게 빚을 갚는 방법도 차근차근 알려준다. 이 모든 것들을 실제 게임 화면을 보여주다 보니 나도 같이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할 때 필요한 아이템들도 알려주고, 도구를 직접 만드는 방법
도구를 만들 자원을 구하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아마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하나하나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동물의 숲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동물 친구들 친구들과 친구도 되고 이주도 시키면서 섬 생활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있는 콘텐츠뿐만 아닌 옷의 디자인도 할 수 있고
너굴을 통해서 다리를 놓을 수도 있고, 미로도 만들 수 있으니 섬안에서 모든 활동들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굴에게 돈을 갚은 데에만 열중한다고 하는데
이 가이드북을 보고 있으면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초보이지만 내 섬을 마음대로 멋지게 꾸밀 수 있으니 이 책을 통해서 기본적인 것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