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네 집으로 놀러 와! - 둘에서 셋으로, 초보 엄마 육아 일기
박로토 지음 / 루리책방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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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주부터 아이가 12개월이 될때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박로토작가님

예전에 인스타를 한참 할때에 언듯 본것 같은 이 사랑스러운 토토^^

책이 나왔다고 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그래서 정말 따끈따끈한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시누(짝꿍의 여동생) 생각이 많이 났던 것 같다.3월달에 기쁨이(딸)을 낳을 예정이다. 

예정일을 정확하게 듣지는 못했지만 짝꿍에게 만삭이되었다는 얘기만 들었다.

초산이라서 조금 더 천천히 나올지도..코로나19로 얼굴 본지도 오래되었고 이번 명절은 못만날 가능 성이 크고 아이를 낳으면 더 못만나겠지해서 이번 설에 전달할 선물도 사고하였다. 박로또님의 힘듬을 시누도 격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정말 코코네 집으로 놀러 와!의 그림체는 아기자기 하면서 사랑스럽다.

이걸 그리느냐 고생은 하셨겠지만 이렇게 책이 나와서 아이에 대한 추억이자 기억의 한 장면이 된다는 것이 부럽다.

출산 하셨을때 유도분만이 되지않아서 제왕절개를 하시게 되었을떄 걱정 보다는 이제 토토를 만나겠구나 하셨다는 작가님

그리고 토토도 뭐든 처음이지만 신입 엄마 아빠로  서로서로에게 배려하는 모습이 그림에 담겨 있어서 좋았던^^


떄로는 멘붕의 나날과 체력은 고갈되고 힘들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10명이 행복하냐고 물어본다면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겠다는 박로또 작가님

떄로는 힘든부분도 있지만 행복하다는 진심이 전해지고, 중간중간에 팁들도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임산부나 

이제 막 신입 엄마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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