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OPIC 실전모의고사 10회

시원스쿨 오픽 실전 모의고사 10회 - 3가지 전략으로 끝내는 오픽 IH-AL 목표 실전서
송지원.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1월

내가 대학에 다닐때만해도 오픽보다는 토익을 많이 보는 추세였다. 하지만 토익 990의 점수가 있어 회사에서 채용을 하였는데 원어민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후로 오픽이나 토익스피킹같은 회화시험이 취직 및 승진시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회사들이 늘어났고, 너도나도 오픽이나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았던것 같다. 그건 2021년인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시중에 나온 수험서 중에 영어 말하기 시험인 OPIc를 준비하기 위한 교재들은 많이있다. 보통 다른 수험서에는 주제에 따른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모범답변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책은 처음에 목표등급에 따른 학습 플랜을 제시해 주고 있고,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이 학습 플랜을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시원스쿨 오픽 실전 모의고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표 등급인 IM3-IH 까지 전략 그리고 IH-AL의 전략이 적혀 있다.

캡터1,2에서는 기본 정보및 학습가이드 팁등이 들어있는데 OPIc 시험에서 질문은 2번씩 들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잘 활용해야 하고 질문에 있는 문장을 답변으로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Tip도 적혀 있다.

챕터 3에서는 난이도에 따른 실전질문이 있다는 점이 다른 교재와 다른 특이점이었다.

보통은 각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을 나열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질문을 떠올리면서 가상으로 실전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 책의 표지 책갈피 아래에는 책 구매자에게 Actual Test 1회분 해설 강의 이용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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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은 말하기 시험이지만, 다른 교재들은 단순히 책으로만 학습을 해야 하는데 시원스쿨 LAB에서 나온 이 교재는 이 책의 저자인 송지원 선생님 강의를 통해 좀 더 OPIc을 실전처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점인 것 같다.

2021년도 밝았다. 올해 영어공부가 목표라면 자신의 회화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오픽시험을 쳐보는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