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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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심리학에 대해서 한참 관심있을 때가 있었다. 청소년이게 하지만 전공을 심리학으로 선택하지는 않았다.

심리학이라는게 다른 학문도 그렇지만 깊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기 떄문이다.

그 중 이책은 심리학자들의 명언으로 되어있다고해서 오, 어쩌면 쉽게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전체는 심리학적으로 신뢰도를 주는 푸른 계통과 약간의 특별함? 을 가지는 보라색을 섞어 놓았다.

그리고 표지의 테두리로 보이는 금박은 양각의 형태로 디자인도 고급스럽지만 재질이 특별하다

책을 읽으면서 표지의 양각이 오돌토돌해서 미끄러짐도 덜하고 재미있는 기분이 들게 해준다.



뒷 면에는 책이 어떤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지 설명해 준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추천사를 적어주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사실 이 책에 대해서 궁금한 사람들은

책의 추천사보다는 이렇게 어떤 part로 구성되어있고, 나에게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 뒷면의 구성이 더 좋을것 같다.



책의 구성은 뒷표지에 나와있는대로 5개의 PART로 구성이 되어있다.

파트의 시작은 그 파트에 대한 소개이고, 각 파트마다 심리학자 7명의 명언이 담겨져 있다.

칼 그타프 융, 미움받을 용기의 알프레드 아들러등의 유명한 분들부터 다양한 심리학자분들이 이야기를 해주신다.



책은 제목처럼 총 700가지의 명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가 마음에 드는 곳부터 보면되고, 이책의 또 다른 장점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2-6 알프레드 아들러 파트에서

256번은 "세상에 정상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당신이 잘 모르는 사람일 뿐이다"

"The only normal people are the ones you don't know very well"


한글 해석과 영문 원본이 있고 우리는 명언을 보면서 누구에게 이야기 할때에도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짧지만 좋은 명언들은 실제로 나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다.


요즘 걱정이 많았었고, 남들은 다 쉽게쉽게 하는것 같은데 나는 왜그런 것인가 많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사실 나보다 더 나쁜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나는 위의 것들만 보고 비교하느냐 그랬던 것이다.


이 밖에도 그들은 왜 사이비에 빠졌을까,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잉꼬부부로 사는 법등

왠지 읽고 싶어지는 주제들이 많이 있고, 한 심리학자당 20개의 명언이니 한번 쓰윽하고 읽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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