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그림을 보고 생각이 난건 소설 빨간 머리 앤의 자신 있고 당당한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설명에도 "여성이 완전히 중심에 자리하고, 아래에서 위로 우러러보는 듯한 각도가 주인공의 당당함을 돋보이게 합니다." p.298
이 밖에도 좋은 그림들이 너무나도 많은 그림의 힘이다.
요즘 집안일도 회사일도 스스로가 여러 가지 정리도 안되고 관계에 대해서 많이 피로함과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림의 힘의 책의 명화도 보고 작가님의 설명에 힘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풀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냥 보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책,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