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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
댄 애리얼리 지음, 맷 트로워 그림,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만화로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
선택장애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거다. 쉽게는 짜장이냐 짬뽕이냐의 선택부터 대학에 진학할때 점수에 맞춰 가느냐 아니면 내가 꼭 하고싶은 전공을 선택하느냐 등등 우리는 BORN(태어나서) 부터 DEATH(죽음) 까지 수많은 CHOICE(선택)을 하게 된다.
그럴떄 어떻게 하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흑백만화로 되어있다. 주인공인 애덤은 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지고 잇는 듯 보인다.
데이나라는 이 책의 해설자와 시장성요정과 사회성 요정의 가르침?과 스스로 깨닿음을 얻어서 조금식 성장하게 된다.
극단적인 예로 처음의 시작은 애덤의 생일이다. 모든 친구들이 애덤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서 많은 선물을 가지고 오지만 다 쓸데없다고 생각을 한다. 그때 나타난 시장성 요정은 "선물이라는 건 모든 사람의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는 거지'"라는 말을 듣게된다.
그 즉시 그는 추수감사절에 처가댁을 가게 되는데 모든 가족들이 서로를위해 정성들인 음식을 준비했고 그는 시장성 요정의 말을 듣고 이렇게 행동한다. "이 멋진 음식에 기울이신 그 모든 노력과 시간에 정말 감사드리며.. 얼마면 될까요?" 그리고 가족들은 그런 애덤에게 경악하고 마음의 실망과 섭섭함 상처를 받고 일이 마무리가 된다. 그리고 나타난 사회성요정.
이 두요정들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그는 모든것을 망치고 만다 그때 나타나나 데이나는 우리는 시장성과 사회성 모두를 가지고 행동을 해야한다고 이갸기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상속 선택의 기준 / 비즈니스에서 선택 기준을 적용하는 법 / 기꺼이 일하고 싶은 마음과 금전적인 동기부여 / 계약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 / 더 나은 선택을 위해등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업무적인 것까지 선택의 과정과 내가 선택상황을 제시 했을때 어떤결과가 도출해 낼 수 있다는 것까지 차근차근 만화로 쉽게 알려준다.
우리는 흔히 돈이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늘 선택해야하는데,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 쉽게 그걸 이해 시키는데 도움이 될것 같은 책이다.
나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만큼 가장 기본적이면서 좋은 책인걸 보아, 결정장애를 가지고 잇는 친구에게도 선물해 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