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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더 해빙은 구루라고 불리는 이서윤씨와 홍주연 기자님의 대화형식의 책이다.
이 책은 스토리 텔링이 무척이나 인상깊고 잘 되어있다. 홍주연 기자님의 아버님 이야기에서 부터 시작하여
이서윤씨와의 만남 그리고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서 많은 부분 편안해 지면서 점점 변화하는 본인의 모습을 이 책에 담아 내고 있다.
책은 6장으로 나뉜다. 1장은 이서윤씨의 운명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자 전체적인 주제인 having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은 부자가 될수 있는 그릇을 다들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평생 그 그릇의 10~20%도 못채우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이서윤씨는 다름 사람들의 구루로서 역할을 하면서 부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아닌사람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엿고, 그것은 이 책의 제목이자 주제인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면 끌어당김에 의해서 돈이 들어온다고 이야기를 한다.
마음가짐에 따라서 그게 기쁨이 될수도 불안과 걱정이 될수도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부정의 에너지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책이 베스트 셀러여서 반신반의 하면서 책장을 펼쳤고, 이야기의 흐름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이 책을 통해서 배운건 내가 have 내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던가?? 하게 되는 책이였다. 나는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지만 책꽃이에는 책들이 가득하고, 가끔 마음 먹어야 도서관에 가져가서 기증을 하고는 한다.
돈은 많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조금 의욕을 잃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내가 배운 점은 부자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늘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주변에게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채찍질하거나 불평불만만 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소개하고 싶다.
이미 충분히 가진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자고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의 효과는 홍주연 기자님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이서윤 작가님과 같이 집필하면서 베스트 셀러에 올랐고 having으로 부자가 되는 길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게 된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