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 강아지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9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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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주말에 나가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집에만 있는건 지난 주에 해보니 너무나 답답한 일이였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스티커 아트북 - 강아지'편



짝꿍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강아지로 골랐다.

책은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판 10개와 부족으로 스티커들이 있는 책자 이렇게 두권으로 나뉜다.


10마리의 강아지들이 1번이 제일 쉽고 뒤로 갈수록 스티커가 300개가 넘어가고 점점더 디테일이 살아난다.

그리고 한 작품이 완성될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이다.

처음에는 스티커를 무조건 1번부터 찾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스티커를 작업했었는데, 결국에는 1번을 찾지 못했다.

이후로는 그냥 보이는 대로 스티커를 척척 붙여 나가는 것으로 바꾸니 편해졌다.

그리고 단순하게 스티커를 붙이는게 아니라 어떨 때에는 90%또는 45% 식으로 스티커를 돌려서 그림에 맞춰서 붙이다보니 생각보다 머리도 쓰게된다. 그리고 이게 스티커의 빈틈을 없게 하기위해서 촘촘하게 붙이다 보니 집중력이 생기는 것 같다.


3번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9번의 진돗개를 할 때에는 아,,,,스티커나 4페이지나 되네하고 생각했는데

전부 완성이 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토요일 5장 일요일 4장해서,,,한장만 남겨두었다.

지난주에는 집밖에 나가지 않아서 많이 답답했는데 집중할 것이 생기니 시간도 잘가고 머리를 쓰다보니 배도고파지기도 하였다.​


매주는 아니지만 다음 번에도 집에서 있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스티커 아트북 하나 사놓으면 시간이 후딱 가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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