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 반드시 오를 곳을 찾아내는 부동산 투자 전략 10년 후, 이곳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사실 나에게는 강남이 아니라 인서울에 내집을 마련하는게 꿈이다.

대학은 인서울을 못했지만 앞으로 30대후터 죽을때까지 인서울 그것도 내집에서 살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그래서 부동산 관련 서적을 보면은 자꾸 눈이 가는거 같다. 대출을 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돈을 모와 놓아야지만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으니 열심히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단계이다. (갈길이 구만리)


이 책과 다른 부동산관련책의 다른점은 부동산의 현재와 왜 강남이 뜰 수 밖에 없었는지의 역사를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해주는데 있다.

1장에서는 부동산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점점 빨라지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의 수요가 주는데 꼭 부동산이여야 할까라는 의문점들이 들겄이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한번 전세라는 제도에서 매매에 들어서면 다시 전세나 월세로 가지 않을꺼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부모님 들의 특징이 꼭 자식에게 집을 물려주려고 한다. 부동산은 가격이 오를때에는 확 오르지만 떨어지는것은 찔끔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기본적인 것들을 다시 상기 시켜 주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신다.

 2장은 왜 강남이 왜 강남이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제 2의 강남이 되기위한 3가지 조건이 나온다.

다들 알고 있듯이 강남과 가까워야 제2의 강남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집주근접성을 들 수 있다.

우리는 직장과 집이 가까이 있길 원하지 한시간 두시간을 걸쳐서 출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강남과 멀지만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는 곳은 여의도 그리고 판교를 들 수 있다. 판교에 지식산업센터의 입주로 많은 기업들=일자리 이 몰려들었고 그로 인하여 많은 집값 상승을 보여 주었다. 이외에도 세번째는 책에서 확인 하길 바란다.

3장은 저자가 앞으로의 제2의 강남이 될 수 있는 곳들 4군데를 콧찝어서 알려주신다.(용산구, 여의도 +2군데 )

4장은 제2의 강남이 될 가능성이 있는 곳 5군데를 찍어주신다. 읽고 나서는 여기는 나만 알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았다.

아직은 부족하나, 저자가 제시해둔 곳들이 개발이 되기전에는 바짝 모아서라도 자금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없이도 전세로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전세금 올려달라는 이야기나 반전세(=월세)로 바꾸자는 이야기를 안 들으려면 또 내가 편하게 살기 위해서는 내집 마련은 필수 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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