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읽는 법 - 어떤 영문도 피할 수 없는 Reading Patterns 120
황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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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나에게 다이어트와 같은 끝이 없는 영원한 과제인거 같다. 갈망이 될꺼 같다. 그래서 영어 관련된 새로운 방법이나 책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 '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읽는 법은' 저자분께서 오랜기간동아 영어교재 개발 현장에서 자료들을 분석해본 결과 빈번하게 나오는 120개의 어법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처음에 예문을 보는데, 정말 다 아는 단어인데 제댈 해석을 하지 못했을때의 당황스러움은, 아 어법을 알아야 해석도 잘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게 만들어준 책이다. 책의 구성은 120패턴을 보여주는데 3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40개의 패턴을 공부한 뒤에 복습을 할 수 있는 구간이 마련되어있다. 마지막에는 그 리뷰한 부분의 답과 해석이 나와있어서, 내가 잘 풀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기본적인 패턴으로 들어가서, 모든 패턴의 제목은 ooo만 알면 해석리 필요없다라고 제목이 쓰여져 있다.

그 아래 간략한 이론이 적혀져 있고, 그 아래 포인트로 꼭 잊지 말아야 할 내용들이 적혀져 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는 예문이 적혀져 있고, 그 예문에 맞는 문제가 2문제정도 주어진다. 확실한것은 공부는 습관이라는 것이다.

매일 하루루에 한개씩만 공부해도, 120패턴의 지문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것이기때문에 그 자체로도 영어가 많이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토익이나 기타 시험에서 더이산 점수가 오르지 않을때 색다른 방법을 알고 싶을때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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